『관리 소장이 전하는 공동주택 관리 병법』은 15년 차 관리소장인 저자가 관리소장 일을 하며 터득한 지혜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하고 있다. 공동주택 관리자들에게 마땅히 필요한 ‘안내서’가 없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한 저자가 직접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썼다. 주택관리사는 주택을 ‘관리’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지만 결국 그 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이며, 그 사람들 사이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복잡한 직업이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이런 관계를 유지하는 일이나 관리를 하는 일에는 마땅하게 정해진 법칙이 없어서 더 어렵게 다가오곤 한다. 저자는 자신뿐만 아니라 주택관리사 일을 하고 있는 모든 이들이 자신과 같은 곤경을 한 번쯤은 겪었을 것이라 생각하며, 여러 사례를 모아 현실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병법을 알려주고 있다.
『관리 소장이 전하는 공동주택 관리 병법』은 15년 차 관리소장인 저자가 관리소장 일을 하며 터득한 지혜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하고 있다. 공동주택 관리자들에게 마땅히 필요한 ‘안내서’가 없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한 저자가 직접 자신의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썼다. 주택관리사는 주택을 ‘관리’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지만 결국 그 주택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일이며, 그 사람들 사이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복잡한 직업이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이런 관계를 유지하는 일이나 관리를 하는 일에는 마땅하게 정해진 법칙이 없어서 더 어렵게 다가오곤 한다. 저자는 자신뿐만 아니라 주택관리사 일을 하고 있는 모든 이들이 자신과 같은 곤경을 한 번쯤은 겪었을 것이라 생각하며, 여러 사례를 모아 현실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병법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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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생생한 현장 경험을 통해 전하는 노하우! 공동주택 관리사를 위한 친절한 안내서
많은 세대가 모여 사는 아파트가 대한민국에 처음 지어진 시기는 일제강점기 때라고 한다. 광복 후 1960년대에 건축된 마포 아파트가 성공을 거두면서, 층을 높이 세운 아파트가 수없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대도시에 아파트 ‘단지’를 형성할 정도로 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요즘은 어딜 가든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주택이 바로 ‘아파트’다. 뿐만 아니라 연립, 빌라, 다세대 주택, 오피스텔 등 여러 사람이 모여 사는 주거지가 가장 흔한 형태가 되었다. 사람이 많이 모이면 모일수록 의견도 다양해지고, 의견이 다양해진 만큼 서로 조율을 해야 하는 일도 늘었다. 그 의견이 조율되지 않아서 서로 얼굴을 붉히며 다투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직업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바로 이런 주택을 관리하는 ‘공동주택 관리사’다.
겉으로는 공동주택 관리소장들을 위한 자기계발서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든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어 볼 만한 일과, 그 일을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처세술을 알려준다. 결국, 인간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며, 모든 일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잘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사회에서의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갈수록 사람 사이의 관계가 삭막해진다고들 하지만, 우리는 사람을 떠나서 살 수 없다. 지금도 전국에서 새로 건축되고 있는 고층 아파트가 있는 한, ‘이웃’ 또한 여전히 존재할 것이다. ‘관리’로 고민하는 공동주택 관리소장, 또 ‘관계’로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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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 공동주택 관리자를 위한 길라잡이 04 추천사 10
1장 / 관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관리소장을 포기하고 싶어요 20 관리소장은 동네북 23 관리소장은 누구나 할 수 있다? 25 자격증 취득은 관리능력이 아니다 29 관리에는 정해진 법칙이 없다 31 대체 불가능한 수준으로 탁월해져야 한다 34
2장 / 관리는 관계다
인간관계란 무엇인가? 40 인간관계의 요령 52 기브 앤드 테이크Give and Take 65
3장 / 관리자 바로 서기
내공 키우기 72 긍정이 답이다 90 자세를 바르게 해야 오래 산다 102 자존감이 살길이다 111
4장 / 관리병법1 실패의 지름길을 피하자
목구멍에 낚싯줄이 걸리면 안 된다 130 내 칼을 쓰지 마라 132 원수를 만들지 마라 136 ‘다시 안 보면 그만’이 아니다 142 공을 나에게 돌리지 마라 144 원칙만을 고집하는 것은 아집일 뿐이다 146 약점 잡히지 마라 148 부적절한 애정은 삼가라 151 돼먹지 않은 의견도 무시하지 마라 155 맞짱은 최후의 수단이다 157 불필요한 말을 하지 말자 159 싫어하는 것을 안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161 자살골을 먹지 마라 163 특별 서비스, 소홀하지 마라 166 전임 소장을 욕되게 하지 마라 169 배반하지 마라 172 감언을 신뢰하지 마라 175
5장 / 관리병법2 성공의 지름길로 가자
극성 민원은 예방이 중요하다 180 근거기록를 남겨야 한다 182 선거 관리는 철저해야 한다 187 용어의 사용도 조심해야 한다 190 문제의 해법은 관리규약 속에 있다 192 녹음을 하라 194 마무리가 그 사람의 브랜드다 196 특별 관리도 때론 필요하다 201 전시작전도 일이다 204 안개작전 206 초기에 대응하자 208 비판을 디딤돌로 만들자 212 양다리를 걸치자 215 퇴출을 예방하자 218
6장 / 새 터에서 자리잡기
신임 적응전략 222 신임 경계사항 234
7장 / 권력자 심리를 알자
자신의 불찰은 안중에 없다 250 소장이 총대 메야 한다 253 자꾸 깎으려 한다 257 동 대표는 ‘뺏는 자’일 수 있다 260 말에서 겉치레와 본심을 구분해야 한다 262 피지배자를 조롱하려 한다 264 권력자 심리에 맞추자 266 피지배자의 대응 자세 269 사심회장을 만나면 어떻게? 272 사심회장 다루기 275 부록 / 의리의 사나이 돌쇠 이야기
의리의 사나이 돌쇠는… 280 조폭 회장을 혼내다 282 택시기사 회장을 혼내다 284 하자 합의 부정을 폭로하다 286 찌를 테면 찔러봐! 288 고물장수를 혼내다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