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 어르신 200여명 초청 ‘이동 孝 드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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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과 문화공연 펼쳐 스트레스 해소 도와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와 울산 남부노인복지관은 27일 청량게이트볼장에서 울주군 청량면 어르신 200여분을 초청해 ‘이동 孝 드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동 孝 드림’ 봉사활동에는 울산밝은안과, 공감누리터봉사단, 울산중식발전위원회 등 의료진과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해 울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검진과 안과검진, 치매검사, 원예치료, 문화공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의료기관의 전문적인 검진과 진료로 노인성 질환을 체크하고 치매검진도 함께 받았다. 특히 어르신들의 정서함양과 치매예방에 좋은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

또, 민요와 전통가요 가수를 초청해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울봉사대 20여명은 의료검진 안내, 짜장면 배식, 행사장 정리정돈 등 어르신들의 편의를 돕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고 트롯 공연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데 한 몫 했다.

새울봉사대 최석구 차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제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는 것 같아 행복한 하루였다”며 “지역 발전을 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려고 노력하는 새울본부를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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