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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중국의 고대 소설 ‘서유기’를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로 재 탄생시킨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이 화려한 액션으로 가득 찬 티저 예고편에 이어 중국 최강 배우들의 완벽 변신을 예고하는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한다.

중국 개봉 당시 아이언맨 3를 제치고 역대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달성한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은 중국 내 흥행 이슈 외에도 최강 배우 견자단, 주윤발, 곽부성의 출연으로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의 초호화 캐스팅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공개한 위엄 넘치는 손오공, 옥황상제, 우마왕의 캐릭터 포스터 3종은 더욱 초미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금장으로 장식된 화려한 붉은 갑옷에 신비의 무기 여의봉을 어깨에 걸치고,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짓고 있는 슈퍼히어로 ‘손오공’은 자타 공인 액션배우 견자단의 모습과 더불어 새로운 히어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손엔 칼을 쥐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옥황상제’는 월드스타 주윤발의 무게만큼 강한 존재감을 나타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마왕’으로 변신한 곽부성은 변하지 않은 조각 같은 외모와 함께 천계를 정복하려는 마계의 우두머리다운 강력한 어둠의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중국 대표 배우 견자단, 주윤발, 곽부성의 위엄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은 천계과 마계의 전쟁 후, 여신의 수정에서 태어난 슈퍼히어로 손오공과 천계를 정복하려는 마계의 수장 우마왕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대전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로, 오는 12월 10일 개봉한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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