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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윤도현, 코코넛크랩 드디어 시식 “뿌듯하다”

작성 2014.11.13 11:23 조회 7,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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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윤도현

[SBS연예뉴스 | 손재은 기자] '정글 베이비' 윤도현이 정글에서 먹고 싶은 음식 1위 코코넛 크랩을 맛봤다.

지난 7월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녹화에서 윤도현은 솔로몬 제도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바로 코코넛 크랩의 존재였다. 특히 그토록 먹고 싶었던 코코넛 크랩을 많이 볼 수 있다는 말에 환한 웃음을 감추지 않았다.

윤도현은 본격 생존 첫 날 밤 게 수색에 일가견이 있는 '게 신' 류담과 합심하여 끈질긴 탐사 끝에 코코넛 크랩 사냥에 성공했다.

이후 윤도현은 코코넛 크랩의 다리를 한 입 베어 물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헛웃음을 지어 보였다. 연신 맛있다는 감탄사만 내뱉을 뿐 상상 이상의 맛에 말을 잇지 못했다.

윤도현은 인터뷰에서 “이제야 정글을 알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예상보다 더욱 뛰어난 코코넛 크랩의 맛에 기분이 좋아져 무인도 별빛 아래 분위기에 취해 기타를 연주하며 코코넛 크랩을 향한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선사해 황홀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병만족의 찬사를 받았다.

윤도현이 오매불망 기다려 온 코코넛 크랩과의 만남은 오는 14일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편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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