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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렌즈' 최지우, 귤차→귤에이드 즉석 아이디어 "진짜 맛있어"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커피프렌즈' 최지우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따.

11일 오후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오픈한 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업 1일차. 주문이 늦어지는 등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토스트부터 스튜까지 맛은 극찬을 받았다.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는 고소한 맛의 핸드드립 커피였다.

하지만 최지우는 준비한 손호준이 직접 청을 담근 수제 꿀귤차가 나가지 않아 걱정했다. 이에 탄산수를 넣어서 에이드로 만드는 안을 즉석에서 제의했다. 호응은 좋았다. 주문이 줄을 이었다. 맛을 본 손님들은 "진짜 맛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tvN '커피프렌즈'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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