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조우진의 '진득한 인생'에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배우 조우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측은 "조우진 배우가 오는 10월14일 결혼식을 올린다. 오랜 시간 동안 쌓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조우진은 11년 열애의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 최근 조우진이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고.

지난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한 조우진은 영화 '마마' '최종병기 활' '원더풀 라디오' '내부자들' '더 킹' '원라인' '보안관' '리얼' '남한산성' '강철비' '1987'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새로운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조우진은 드라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대중에 확실히 이름을 알렸다. 현재 조우진은 영화 '창궐' '돈' '마약왕' '국가부도의 날'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

조우진은 11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연기 경력 20년에 도달, 사랑도 일도 모두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조우진의 결혼 소식에 더 많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는 것은 그의 인생이 보여주는 '진득함' 때문이 아닐까. 묵묵히 자신의 인생을 걸어왔기에 더 빛나는 조우진의 인생 2막을 기대해본다.
popnews@heraldcorp.com

▶ 팬커뮤 난리난 방탄 워너원 엑소 트와이스 리얼직캠 [헤럴드팝 네이버TV]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