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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11년 열애→10월 결혼"…조우진, 열일+'션샤인' 행보는 ing

조우진 / 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열일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조우진이 10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24일 한 매체는 조우진이 오는 10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함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앞서 지난 2015년 조우진은 한 방송에서 9년 동안 연애를 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25일 조우진의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조우진 배우가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립니다”며 “오랜 시간 동안 쌓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유본컴퍼니 측은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며 “앞으로 화목한 가정을 꾸려나갈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11년 동안의 열애가 맺은 결실. 조우진의 결혼이 더욱 빛나는 이유는 오랜 연애 기간뿐만이 아닌 드디어 빛을 보기 시작한 그의 연기 공력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영화 ‘내부자들’, tvN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조우진.

특히 ‘도깨비’와 ‘미스터 션샤인’은 대중들에게 조우진이라는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킨 작품이었다. 지난 1999년 연극 ‘마지막 포옹’으로 데뷔하여 영화 ‘마마’, ‘최종병기 활’, ‘원더풀 라디오’, ‘내부자들’, ‘더 킹’, ‘원라인’, ‘보안관’, ‘리얼’, ‘남한산성’, ‘강철비’, ‘1987’ 등 자신의 자리에서 항상 빛나는 연기를 내보여왔던 그였기에 대중들의 응원은 더더욱 힘을 얻는 것이었다.

또한 최근에는 ‘창궐’, ‘돈’, ‘마약왕’, ‘국가부도의 날’ 등에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만큼 10월 품절날 대열에 합류한 조우진의 2018년은 그 누구보다 빛이 났다. ‘미스터 션샤인’에서도 웃음 가득한 감초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조우진. 그의 션샤인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 지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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