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채널 출신 20대 여배우, 백악관 언론보조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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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3.29. 오전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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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슬기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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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캐롤라인 선샤인의 페이스북 프로필]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디즈니 채널에서 활약한 하이틴스타 캐롤라인 선샤인이 백악관 공보실에 언론담당 보조로 합류했다고 28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올해 22세인 선샤인은 2010~2013년 디즈니 채널의 10대 드라마 '우리는 댄스소녀(쉐이크 잇 업)'에서 교환학생으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2010년에 개봉된 영화 마마듀크에도 출연했다. 선샤인의 트위터 팔로워는 5만명 이상,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3만5000명 이상으로 파악된다.

린지 월터스 백악관 부대변인은 "선샤인은 백악관 인턴 경험을 쌓았고 대학 재학 시절 미국기업연구소(AEI)와 유엔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선샤인은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 케빈 매카시, 캘리포니아 공화당 등에서도 인턴 경험을 했다.

CNN은 "최근 몇주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BC 진행자 출신인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등 방송경력이 있는 인사들을 영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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