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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재단 후시앱,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서 실사용기 선보일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1.03 13:05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재단법인 W재단은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촬영에 협력했다고 밝혔다.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방송에는 김병만을 포함해 박태환, 이연복, 오종혁, 양세찬, 우주소녀 보나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방송은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19년 2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9회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편에서는 우주소녀 보나가 W재단의 개개인 온실가스 감축미션 수행 플랫폼인 HOOXI앱(후시앱) 활용법을 직접 선보이며 후시앱의 실 사용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글의법칙 김진호 PD는 W재단 HOOXI캠페인 홍보대사로 2017년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글의법칙 고정 출연자인 김병만은 지난 12월 12일, W재단의 HOOXI 와 함께하는 자선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환경 관련 토크를 진행한 바 있다.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을 중심으로 해외의 무인도나 정글 등 세계 오지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며 생존기를 담아내는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번 편은 오직 마리아나 특집으로만 꾸며진다. 이에 촬영 팀과 출연진은 지난 10월 31부터 11월 11일까지 약 11박 12일의 일정으로 티니안과 로타 섬을 방문하여 촬영을 진행했다.

W재단의 후시앱에서는 개개인들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일상생활에서 결제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W Green Pay(WGP)로 보상한다. 후시앱은 지난 12월 5일부터 오픈베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여 애플 인기앱 3위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후시앱 플랫폼의 리워드 시스템인 W Green Pay (WGP)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한 개개인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보상하는 리워드 시스템이며, 국내 뿐만이 아닌 해외에서도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W재단은 WGP의 사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앱 내의 HOOXI몰에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HOOXI캠페인의 국내외 협력사들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WGP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오는 1월부터는 피지섬 생수 HOOXI 워터를 HOOXI 몰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스타벅스, 아마존, iTunes, 안드로이드 Play스토어 등 다양한 국내 및 해외 온라인, 오프라인 몰에서도 사용 가능케 할 예정이다.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으로, W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HOOXI 캠페인은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생태계 보전 프로젝트(숲 조성, 멸종위기 동물 보호, 산호복원 등), 극지방 보전, 대체 에너지 연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진행 중인 HOOXI 극지방 보전 캠페인은 올해 초 남극보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SBS와 협력하여 정글의 법칙 300회 특집으로 ‘정글의 법칙 in 남극’을 진행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SBS 정글의 법칙과 함께 북극, 태평양 쓰레기 섬 및 북한의 개마고원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W재단은 11월부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자체 사이트에서 지정하는 온실가스 측정 및 감축 자문 제공 기관 25개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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