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연봉탐색기 2019, 내 연봉순위와 연봉실수령액 알 수 있어
연봉탐색기 2019 오픈 소식에 홈페이지 마비
연봉탐색기 2019 오픈 소식에 홈페이지 마비
[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엇갈린 희비"
한국납세자연맹이 제공하는 연봉탐색기가 하루 종일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연봉탐색기는 현재 자신이 직장에서 일 년 동안 받는 봉급의 총액을 입력하면 연봉순위와 연봉실수령액 등을 체크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연봉탐색기 2019’는 연봉순위 외에도 자신이 실제로 내야하는 세금정보 등 자신의 연봉에 맞는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며, 특히 자신의 급여 상승에 다라 세율이 달라지는 구간까지 알려줘 향후 수입에 대한 계획도 세울 수 있게 도와줘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맙소사 하위권이네’,‘하하 저는 상위권이네요’,‘내가 이렇게 높다니’ 등 자신이 입력한 연봉순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에 한국납세연맹회장은 이번 연봉탐색기 2019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소비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자신의 연봉에 맞는 절세를 위한 재테크 꿀팁을 통해서 연말정산시 환급액수를 늘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봉탐색기 서비스가 개시되자마자 ‘연봉탐색기’와 ‘한국납세자연맹’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자신의 연봉을 확인하려는 직장인이 몰리면서 한국납세자연맹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한승희 기자 seung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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