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탐색기 내 신상 빠져나갈라…개인정보 요구에 되돌린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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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탐색기 내 신상 빠져나갈라…개인정보 요구에 되돌린 발길
  • 노정명 기자 njm@gyotongn.com
  • 승인 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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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탐색기 홈페이지. 고작 6만 6천여명에 불과하다.

연봉탐색기가 이틀째 포털사이트에서 샐러맨들을 유혹한다.

자신의 벌이 수준을 비교하고 싶은 욕구에 한번쯤 눌러봤지만 여러 가지를 요구하는 탓에 현재까지 이용자수는 고작 6만 6천여 명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어디선가 한번쯤 본 듯 한 단체에서 요구하는 개인정보에 내 신상정보가 빠져나갈까 우려되기 때문.

더욱이 지난해도 아닌 3년 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당시 내 연봉순위를 알고 싶지 않은 까닭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말 이른 아침까지 포털사이트를 중심으로 한 번 이용해 본 누리꾼들의 환성과 탄식이 함께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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