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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노선영 인성
비공개 조회수 6,589 작성일2018.02.26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팀추월 논란, 왕따 논란 일으킨
김보름 선수도 문제지만 더 답이없는건 노선영아닌가요?
애초에 올림픽 나올실력조차 없는애가 지보다 실력이 우위에있는 애들다 집에보내버리고 위원회에 대도안한 가정형 퍼뜨리면서 폭로하고 경기 당일전부터 팀분위기를 망쳤죠. 실력도안되면서 올림픽 진출한애가 특혜면 특혜지, 이승훈 한태 특혜받았다니 씹소리해대고, 정 떳떳하고 억울하면 기자회견 열렸을때 같이3자 대면해서 진실을 말하면 될것이지, 뒤에가서 동생동정에다 올림픽이 끝나면 말하겠다 라는 식으로 희망고문하고, 노선영 선수 알고보니 그리 떳떠하게 말할 인성이 갖춰진 선수는 아니던대? 본인도 팀추월 경기에서 뒤에선수 버리고 혼자 달렸던적도 있고
너무 노선영에 한해서 얘기만듣고 일방적으로 김보름 선수를 까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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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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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솔직히 노선영 선수 인성이 더 문제라고 생각하는건
본인 이기심으로 올림픽 전에 무슨 연맹 비리 고발하는 양 인터뷰해서
더 잘할 수 있었던 대표팀 분위기 엉망으로 해놓고.. 결국 후배들 인생에 악영향을 주었으며
국민들끼리 감정적으로 분열시켜놓은거라고 생각합니다.
팀추월경기의 진실을 누가 알까요.
그런 인성이면 본인이 늦게 들어왔을수도 있지만 추측이므로 자제하겠습니다.


노선영 선수 얘기 가만히 곰씹어 보면 모순점이 많습니다.
완전 거짓말은 아닌데, 그렇다고 진실도 아닌..


본인 SNS에 올린글을 보면
'동생은 금메달 만들기에 이용 당했고, 나는 금메달 만들기에 제외되었다' 라며
'내가 메달은 못따더라도 올림픽에 나가 동생의 꿈을 이뤄주고 싶었다' 했는데요.


- 동생 노진규 선수가 메달 만들기에 이용당한거라면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도 올림픽 출전과 메달을 위한 훈련을 강요받았다-가 성립해야 합니다.
  올림픽 메달은 더이상 동생의 꿈이 아니라 연맹의 꿈이어야 하는거죠.
  그런데 노선영 선수는 또 메달은 동생의 꿈이라고 합니다.


 - 나는 금메달 만들기에 제외되었다가 성립하려면
   본인 실력이 메달을 딸 정도인데, 다른 사람을 밀어주기 위해서 나에게 포기하라고 했다 - 가 되야 합니다. 그런데 노선영 선수 출전 헤프닝을 되짚어보면.. 결국 세계랭킹 34위에 못들어서 못나갈뻔한거면서
 연맹이 제대로 말해줬으면 내가 팀추월에만 집중하지 않고 세계랭킹 관리했을건데, 연맹말만 믿고 랭킹 관리 못해서 이렇게 되었다.. 입니다. 솔직히.. 올림픽에 두번이나 나갔으면서 팀추월 경기에 나가려면 개인 랭킹이 되어야 한다는걸 몰랐다는것도 저는 좀 웃기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연맹이 알아서 해줘서 몰랐다고 쳐도 결국 본인 실력이 간당간당 했던겁니다. 메달만들기 해당사항이 애초에 없었던거에요.

그냥
나도 올림픽 나가서 메달따고 싶다 입니다

그밖에도 세번째로 타라는 얘기를 아침에 들어서.. 나는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었다.. 그죠.. 세번째로 타라는 얘긴 그날 들었을 수 있죠.(연맹은 본인이 타겠다고 했다고 말했지만) 근데 그게 처음 타본것도 아니고 그 라인업으로 아시안게임 나가서 메달 딴적도 있는데 마치 그날 처음인거처럼 인터뷰한거..


김보름 선수가 국민 ㅆㄴ 되고 있는데.. 전국민이 노선영 왕따? 불쌍해 하고 있는데
왕따도 아니면서 '왕따는 아닙니다. 우리 사이에 있는 문제입니다' 해주면 정리되는걸
자기가 특별훈련 받는선수라고 먼저 저격해놓고 그 경기에서 본인 안챙겨줬다고
그래도 8년동안 같이 대회나간 후배 내일 경기인거 뻔히 알면서
 '아무도 다치는걸 원하지 않으니 끝나고 말할게요..'는 뭔지..


 사정 다 알면서 본인이 받을땐 침묵하다가
 자기 실력이 딸려서 못나가게 되니까 저렇게 언론플레이하고
 경기 망친것도 '내가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서..' 라고 탓하고
 국민적인 불화 조장하고(지금 서로 싸우고 있는걸 보세요)
 그러면서 명확한 입장은 내놓지도 않으면서
 국민들이 두둔해주며 후배가 국민 밉상 되서 욕먹을때 그걸 즐기고 모호한 행동을 하는 것..

 자기가 애매한 실력 가지고 랭킹관리 못해서 못나간걸 연맹탓하는것도 모자라서
 이제 경기 얼마 안남았는데 저격하는 행동은 솔직히 다 죽자는건가.. 싶을거 같아요.
경솔한 행동으로 노선영이 그들은 적으로 돌리고 왕따를 자처한걸 수도 있습니다.

연맹에 비리가 없다는게 아니라

자신의 부족함은 돌아보지 않고 피해의식에 의해 이슈만들고
정의의 편인척 희생자인척 하며 문제를 키운게 참 경솔한거 같고 안타깝네요.

솔직히 회사에도 그런 스타일의 사람들이 많아서

한번이라도 겪어본 사람들은 지금 이 상황이 어떤건지 감이 올겁니다.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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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2m****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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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가  선배운동선수을 왕따시킨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저도 다른 운동 선수 생활을 해봤지만 어떤 운동도 후배가 하늘 같은 선배을 깔순 없습니다..

처음 부터 말도 안되는 소리에 국민들이 마녀사냥 한것입니다

김보름 선수 너무 불쌍합니다... 힘내세요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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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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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y****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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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이는 폭로한다던 기자회견해라 

이제와서 할말 없으니깐 도망치는거냐?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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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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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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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김보름 선수 잘못이 1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김보름이었다면 걍 욕했을것입니다 그정도면 양반이죠 한사람때문에 팀 분위기가 풍비박산되고 팀추월 기록까지 늦춰졌는데ㅠㅠ김보름 선수 너무 불쌍합니다 노선영 디져랏 에이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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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우에네네넨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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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팀추월논란은 김보름 선수의 실수가 맞지만 노선영선수도 잘못한게있다봐요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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