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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동 냉면집, 100m 거리 고로케집 몰랐다니…‘골목식당 조작설’ 확산

방송을 노리고 갑자기 지어진 식당들이 있다는 의혹이 확산된다. 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소개된 청파동 냉면집이 역시 해당 방송에 나온 고로케집을 코앞에 두고도 그 존재를 몰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백종원의 골목식당’ 조작설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청파동 고로케집에서 사온 꽈베기를 한아름 들고 청파동 냉면집을 찾았다. 이에 ‘골목식당’ 냉면집은 “어디서 이렇게 꽈배기를 사셨냐”라며 갑작스러운 꽈배기 폭탄에 의아해했다.

하지만 ‘골목식당’ 청파동 냉면집이 고로케집의 존재를 모른다는 것에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고로케집과 냉면집의 거리는 약 95m로 알려졌으며,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골목식당’ 청파동 냉면집을 예전부터 방문한 시청자들은 “느닷없이 피자집, 고로케집 생기더니 동네사람들 다 의아해했다. 그러더니 몇 달 뒤 골목식당 촬영”이라고 말하며 백종원이나 제작진 지인일 수도 있다는 목소리를 냈다. 심지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고로케집은 숙명여대 하숙집 골목에 위치한 것도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한편 지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청파동 냉면집은 학생들을 위한 저렴한 온면을 개발해 많은 후기를 낳으며 관심을 받았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고로케집 점주와 피자집 점주는 현재 문을 닫은 상태다. 앞으로 이들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계속 제기되는 방송 조작설에 제작진이 어떻게 대응할지도 관심을 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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