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 냉면집은 백종원이 극찬을 아끼지 않은 회냉면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곳. 숙성회의 감칠맛이 더해지면서 재평가가 필요한 곳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하지만 냉면의 특성상 겨울철 장사가 어려워 새로운 대안이 필요했던 상황이다.
이번 화에서 청파동 냉면집 사장은 신메뉴인 온면을 공개했다. 그는 면을 뽑은 후 찬물에 헹궈 접시에 옮긴 뒤 따뜻한 고기육수를 부어 백종원에게 전달했다.
백종원은 국물을 한모금 마신 뒤 면발을 먹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옆에 음식점을 따로 차려도 될 것 같다”며 “아침에 전복죽 두 그릇을 먹었는데도 다 비웠다”고 또 한번 극찬했다.
이지완 기자 lee8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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