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스포, 대본 유출?…제작진 "방송으로 확인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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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1.12. 오후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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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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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사진=JTBC 드라마 'SKY캐슬' 캡처
인기 드라마 '스카이캐슬'(SKY캐슬)의 스포일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셜네트와크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스카이캐슬 스포일러가 떠돌고 있어서다. '스카이캐슬 스포'가 방송 내용과 상당 부분 일치해 대본이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JTBC 금토극 'SKY캐슬' 스포가 확산했다. 드라마의 전개를 담은 스포일러에는 현재의 내용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반전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스포일러 지난 11일 방송 내용과 맞아 떨어지며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된 'SKY 캐슬'에서는 우주(찬희 분)가 혜나(김보라 분)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되는 장면이 그려졌는데, 이 부분이 스포일러와 정확히 일치한다.

이에 대해 'SKY캐슬' 관계자는 "대본 유출은 아니다"면서 "내용이 우연히 맞아떨어지면서 '스포일러'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일러와 향후 방송 내용이 일치하는지 여부에 대해선 "방송으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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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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