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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제공=JTBC

드라마 'SKY 캐슬' 스포일러가 화제인 가운데 오늘 12일에 방송될 16화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스포일러가 확산되고 있다.

여러 문장으로 구성된 'SKY 캐슬' 스포일러는 지난 11일 방송된 15화 내용 중 일부가 맞아 떨어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문단별로 상세하게 나눠진 내용, 그리고 지난 15화에서도 상당 부분 내용이 들어맞았다는 점에서 12일 방송될 16화를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태.

스포일러 속 내용을 접한 사람들은 과연 스포일러가 방송될 16화 내용과 얼마나 일치할지 주목하고 있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서진(염정아 분)과 수임(이태란 분)의 대결을 예고했다. 두 엄마의 극과 극 모정 대결을 예고하며 제작진은 "한서진과 이수임, 두 엄마의 극과 극 모정이 그려진다. 예서를 향한 사람들의 의심을 거두기 위해 주영의 손을 잡은 서진과 우주가 체포되면서 암담한 상황에 놓인 수임이 각자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어떤 행동을 보일지 주목해달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SKY 캐슬' 스포일러가 화제가 되자 시청자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SKY캐슬' 제작진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의도적으로 스포를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하고 나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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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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