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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주진모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연인으로 알려진 민혜연 전문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일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측 관계자가 "서로 알고 지내다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현재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상대가 민혜연 전문의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OSEN 보도에 따르면 주진모와 목하 열애 중인 상대는 10살 연하의 의사 민혜연. 서울대 의대 출신인 가정의학의 민혜연은 이미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상당한 인지도를 갖고 있다. 

민혜연은 현재 한 병원에서 원장을 맡고 있으며, MBC '기분 좋은 날', SBS '좋은 아침', 온스타일 '바디 액츄얼리',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에 출연해 다양한 건강 및 뷰티 관련 조언을 전한 바 있다. 남다른 비주얼로 '의사계 김태희'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낚시를 하는 등 서로 취미를 공유하면서 사랑을 키웠다. 

한편 주진모는 상반기 방송하는 SBS 드라마 '빅이슈'로 안방을 찾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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