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입당'에 여야4당 "반성·사과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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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1.12. 오후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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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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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입당 의사를 밝힌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여야 4당이 '국정농단 사태의 책임자'라며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박근혜 정부에서 내내 요직을 차지했던 황 전 총리는 반성이 먼저라며,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도 국정농단 사태를 겸허히 반성하고, 박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탄핵 책임 당사자가 등장한 것은 촛불 혁명을 부정하는 것으로 참담하다고 지적했고,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도 박근혜 정부의 핵심인 황 전 총리의 입당은 일말의 부끄러움을 모르는 철면피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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