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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더팬' 방송 화면 캡처© News1
(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더 팬' TOP 5 관객 투표 결과 트웰브가 현재 순위 1위에 올랐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더 팬'에서는 생방송 진출을 위한 마지막 라운드가 펼쳐졌다. 무대를 본 현장 관객 500명의 선택으로 1위부터 8위까지 결정됐다.

이날 TOP 5 결정전에 합류할 멤버가 공개됐다. 10만 명의 온라인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한 것은 트웰브였다. 이어 2위는 임지민이 3위는 콕배스로 결정됐다.

TOP 5 결정전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무대에 유라가 제일 먼저 올랐다. 유라는 경연 기간 중에 쓴 자작곡 'YOU'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본 보아는 "보컬에서 힘을 느꼈다"며 "벽을 허물어준 느낌이 들었다"고 평했다. 유희열은 "내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 같다"고 했다.

관객 투표 결과 유라는 237표를 받았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민재휘준이 선곡한 곡은 보아의 'No.1'이었다. 두 사람은 뜨거운 열기 속에서 무대를 마쳤다.

민재휘준의 무대에 보아는 "가사를 잘 해석해서 표현했다"며 "감성적인 부분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칭찬했다. 김이나는 "씩씩한 멜로디와 잘 맞았다"며 "마음 상자에서 안 나가게 되는 팀이다"고 했다.

관객 투표 결과 민재휘준은 327표를 받으며 유라를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세 번째 무대는 트웰브가 올랐다. 트웰브는 벤의 '너의 몸에 벤'으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를 본 이상민은 "다음 무대가 더 기대가 된다"며 "2019년은 너의 해다"며 극찬을 했다.

스타 팬으로 나온 장윤주는 "목소리도 그렇고 두상도 섹시하다"며 "트웰브에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들어 주세요"라고 했다.

관객 투표 결과 441표를 받으며 트웰브가 현재 순위 1위로 올랐다.

다음 무대에서는 카더가든이 잔나비의 'SHE'를 불렀다. 카더가든의 무대에 이상민은 "카더가든을 통해 모르는 음악까지 사랑하게 됐다"며 "노래를 들을 때마다 감사하는 마음이 생긴다"고 했다.

관객 투표 결과 441표를 받으며 트웰브가 현재 순위 1위로 올랐다.

다음 무대에서는 카더가든이 잔나비의 'SHE'를 불렀다. 카더가든의 무대에 이상민은 "카더가든을 통해 모르는 음악까지 사랑하게 됐다"며 "노래를 들을 때마다 감사하는 마음이 생긴다"고 했다.

투표 결과 카더가든은 378표를 받으며 2위에 올랐다.

한편 '더 팬'은 셀럽이 나서서 자신이 먼저 알아본 예비스타를 국민들에게 추천하고, 경연투표와 바이럴 집계를 통해 가장 많은 팬을 모아 최종 우승을 겨루는, 신개념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6시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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