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주진모(45)가 10세 연하 의사인 소요의원 민혜연 원장과 연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주진모가 의사와 열애 중"이라며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알아가는 단계니 예쁘게 봐달라"고 12일 밝혔다.
이후 인터넷 연예매체 오센(OSEN)은 주진모의 여자친구가 민혜연 원장이라고 보도했다.
민혜원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다. MBC '기분 좋은 날', SBS '좋은 아침' 등 뷰티 예능과 건강 프로그램에 자문으로 출연했다.
최근 민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방송 끝나고 오후 일정까지 시간이 꽤 남아서 작정하고 운동화 챙겨서 나온 하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뛰어난 외모와 남다른 몸매 덕분에 '의사계 김태희'로 불리고 있다.
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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