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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독수리 건, 93대 가왕 4연승 성공(종합)

[헤럴드POP = 이소진 기자]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13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테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화려한 출연진들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별 무대로 노래를 부른 황금돼지는 할리우드 코미디 배우 켄 정이었다. 그는 미국판 복면가왕의 MC이기도 하다.

이어지는 무대는 준결승전이었다. 내골라쓰는 부드러운 미성으로 'SOFA를 불렀고, 풍등은 파워풀한 허스키 보이스로 다비치의 노래를 불렀다. 승자는 풍등이었다. 내골라쓰는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워너원 윤지성이었다. 윤지성은 워너원 멤버 중 다섯번째로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그는 "제가 연습생 때 목소리가 별로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런데 오늘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그래서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좋은 형제는 시원한 가창력을 보여주었고, 동백아가씨는 변진섭의 노래를 애절하게 불렀다. 승자는 의좋은 형제였다. 가면을 벗은 동백아가씨의 정체는 채연이었다. 채연은 이미 2015년 공작부인으로 출연한 적이 있었고, 출연진들은 채연의 정체를 전혀 예상하지 못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채연은 "올해는 즐겁게 밝은 모습으로 많이 보여드릴 것 같아요."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풍등과 의좋은 형제가 결승전에 나섰다. 김구라는 의좋은 형제가 가왕이 되리라 점찍었다. 예상대로 의좋은 형제가 승리했다. 의좋은 형제는 87표로 압도적인 승리를 했다. 풍등은 테이크의 신승희였고, 지난 주 테이크를 언급한 이윤석의 추리가 성공한 줄 알았으나 이윤석이 테이크라고 말한 것은 내골라쓰 윤지성이었다. 이에 이윤석은 "저는 조퇴하겠습니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승희는 "제가 열심히 할 테니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독수리 건은 '거미'의 '기억상실'로 방어전에 나섰다. 독수리 건은 7표 차이로 4연승에 성공했고, 93대 가왕이 되었다. 의좋은 형제는 위대한 탄생 출신의 가수 이태권이었다. 이태권은 "앞으로 기억하고 알아봐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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