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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용성 인턴기자]
/사진=KBS 2TV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1박 2일' 에서 야외취침이 확정된 김종민이 멤버들이 만든 임시텐트에 기겁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019 동계 야생 캠프 2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홀로 야외취침을 하게 됐다. 특전사 출신 야생 캠핑을 즐기는 박은하 생존전문가가 출연한 가운데 멤버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김종민의 텐트를 만들어줬다.

나무를 세우고 비닐랩으로 바람을 막으며 임시 텐트를 만들었다. 임시 텐트가 완성되자 김종민은 "춥다. 바람이 많이 들어온다"며 걱정했다. 이에 김준호는 "볏집에 불좀 붙일까?"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의 저체온증을 걱정한 박은하 전문가는 "추우면 뺨을 때려 체온을 올리라"고 말했다. 이어 박은하 전문가는 김종민의 뺨을 때리는 시범을 보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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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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