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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멧돼지 만났을 때 대처법...김종민 "먼저 선빵을 치면 어때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1박2일' 멤버들이 느닷없이 멧돼지 호신술을 배우게 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 멤버들이 야생 캠핑 전문가 박은하 씨에게 멧돼지를 만났을 때의 대처법에 대해서 배웠다.

PD는 멤버들은 야외 취침 장소에 모아놓고 "막막할 것 같으니 생존 전문가를 모셔볼게요"라며 박은하 씨를 불렀다. PD와의 사전 미팅에서 박은하 씨를 섭외하자고 한 사람은 김종민이었다. 김종민은 박은하 씨를 신기하게 바라보며 "아예 야생에서 생활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는데, 이에 박은하 씨는 실소를 터트리며 "애는 누가 키울까요?"라고 되물었다.

한편, PD는 "박은하 선생님은 태권도 2단, 유도 3단, 특공무술 2단의 무술 유단자"라고 소개하더니 "야외 취침을 하다보면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호신술 한 번 배워볼까요"라고 했다. 이에 놀란 데프콘은 "너무 뜬금없이 갑자기 호신술을 배워요?"라고 했고, 김종민은 "멧돼지 마주치면 어떡해요?"라고 물었다.

박은하 씨는 먼저 야생에서 멧돼지와 만났을 때에는 눈을 쳐다보라고 했다. 이에 김종민은 "눈싸움을 하라고요?"라고 의아해하더니 "먼저 선빵을 치면 어때요?"라고 물었다. 그런데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박은하 씨는 "이길 자신 있으면 선빵 좋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또 박은하 씨는 "천천히 뒤로 가면서 상의를 벗어서 펼치거나 우산을 펼치거나" 하는 방법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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