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광희, 나은X건후 만났다...샘 해밍턴, 아이들과 함께 낚시 나들이(종합)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13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나은이와 건후 집에 방문했다.
군대에서 나은이와 건후를 보고 팬이 된 광희는 훈련으로 바쁜 박주호 아빠를 대신해 아이들을 돌봐주기로 했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광희는 "군에서 TV를 많이 봤다 나은이와 건후를 많이 봤다"며 "건후의 '안 되잖아' 영상을 보고 기절할 뻔 했다 너무 귀여워서"라고 팬임을 밝혔다.
광희는 나은이와 건후에게 자신의 이름을 '박보검'으로 소개하는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쁜 마음으로 아이들을 만난 광희를 아이들의 요구 사항을 들어주다가 진이 빠지고 말았다.
누워있던 광희 코에 아이들이 손을 대자 황급히 일어나며 "삼촌코 만지면 큰일나요"라고 말한 뒤 "비싼 코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광희는 나은이에게 “카이 삼촌이 잘 생겼냐, 아니면 내가 잘 생겼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나은이는 고민 없이 “카이 삼촌”이라고 대답했고 광희는 “까먹을 때가 됐는데 기억이 나느냐”라며 아쉬워했다.
그리고 광희는 나은이에게 선물이라며 우쿨렐레를 꺼냈고, 나은이는 "나 할래!"라고 줄을 튕기며 포즈를 잡아봤다.
이에 광희는 나은이를 보며 "아이유 같다, 아이유"라고 칭찬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낚시에 나선것에 대해 "원래 낚시를 좋아하지 않았다"며 입을 뗐다.
이어 손맛 한번에 낚시에 빠지게 됐다며 아이들이 이것을 느끼면 좋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절대 내가 가고싶어서 가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력 주장했다.
하지만 낚시보단 지렁이를 유심히 살펴보던 벤틀리는 지렁이를 먹을 뻔 해 샘이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지용은 그동안 자신의 삶이 빨리빨리 문화에 갇혀 있었다며 하루만이라도 느리게 살기 위해서 나무늘보로 변신했다.
이에 승재는 아빠를 보자마자 "아빠 미워"라며 울었다. 이에 고지용 본인도 중간에 포기하고 평소대로 행동했다.
이후 고지용은 최근 승재가 히어로물에 빠져있다면서 "한국의 헐크를 만나러 간다"고 했다.
한국의 헐크는 이종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었다. 이날 추성훈도 체육관에 깜짝 방문하자, 김동현은 그를 가리키며 "헐크 조상님이야"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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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채령 기자] 13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나은이와 건후 집에 방문했다.
군대에서 나은이와 건후를 보고 팬이 된 광희는 훈련으로 바쁜 박주호 아빠를 대신해 아이들을 돌봐주기로 했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광희는 "군에서 TV를 많이 봤다 나은이와 건후를 많이 봤다"며 "건후의 '안 되잖아' 영상을 보고 기절할 뻔 했다 너무 귀여워서"라고 팬임을 밝혔다.
광희는 나은이와 건후에게 자신의 이름을 '박보검'으로 소개하는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쁜 마음으로 아이들을 만난 광희를 아이들의 요구 사항을 들어주다가 진이 빠지고 말았다.
누워있던 광희 코에 아이들이 손을 대자 황급히 일어나며 "삼촌코 만지면 큰일나요"라고 말한 뒤 "비싼 코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광희는 나은이에게 “카이 삼촌이 잘 생겼냐, 아니면 내가 잘 생겼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나은이는 고민 없이 “카이 삼촌”이라고 대답했고 광희는 “까먹을 때가 됐는데 기억이 나느냐”라며 아쉬워했다.
그리고 광희는 나은이에게 선물이라며 우쿨렐레를 꺼냈고, 나은이는 "나 할래!"라고 줄을 튕기며 포즈를 잡아봤다.
이에 광희는 나은이를 보며 "아이유 같다, 아이유"라고 칭찬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낚시에 나선것에 대해 "원래 낚시를 좋아하지 않았다"며 입을 뗐다.
이어 손맛 한번에 낚시에 빠지게 됐다며 아이들이 이것을 느끼면 좋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절대 내가 가고싶어서 가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력 주장했다.
하지만 낚시보단 지렁이를 유심히 살펴보던 벤틀리는 지렁이를 먹을 뻔 해 샘이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지용은 그동안 자신의 삶이 빨리빨리 문화에 갇혀 있었다며 하루만이라도 느리게 살기 위해서 나무늘보로 변신했다.
이에 승재는 아빠를 보자마자 "아빠 미워"라며 울었다. 이에 고지용 본인도 중간에 포기하고 평소대로 행동했다.
이후 고지용은 최근 승재가 히어로물에 빠져있다면서 "한국의 헐크를 만나러 간다"고 했다.
한국의 헐크는 이종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었다. 이날 추성훈도 체육관에 깜짝 방문하자, 김동현은 그를 가리키며 "헐크 조상님이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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