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늘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이 동네 환상의 코스' 코너를 통해 '잠깐 스톱! 고속터미널, 맛의 한 판 승' 편을 통해 하루 유동인구만 100만명이 넘는 서울 반포동 고속터미널에서 알려진 맛집 3곳이 소개됐다.
서초구 신반포로에 위치한 '일번지육개장'에서는 '낙곱전골'을 만날 수 있다. 지하상가를 방문하거나 다른 도시를 오가는 젊은 손님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데 세 마리 낙지가 들어간 냄비 제일 위에 달걀도 이쁘게 올려져 있어 인증샷을 절로 찍게 된다.
강남구 강남대로 118길에 위치한 '사과나무 차숙이감자탕'에서는 일명 '거북이불판'이라 불리는 '차돌박이숙주볶음'과 사골육수에 묵은지가 더해진 '감자탕'을 만날 수 있다. 숙주와 차돌박이를 명주나물에 말아 먹는 맛이 특히 일품이다.
강남구 강남대로114길에 위치한 '난장캠프'에서는 '캠핑요리'를 만날 수 있다. 해먹부터 철제 도시락 등 다양한 캠핑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인상적이다. 또한 육즙 먹은 바베큐를 초벌로 준비해 손님들 앞에서 소시지, 훈제, 족발에 떡볶이, 라면까지 육해공 종합 힐링 세트는 야외 캠핑 분위기를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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