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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민교 "10살 연하 아내 이소영? 오히려 누나 같아"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연기자 김민교가 10살 연하의 아내를 자랑했다.

13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민교, 이소영 부부의 집에 방문한 배우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결혼 10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알콩달콩한 김민교, 이소영 부부를 지켜보며 질투부터 부러움까지 숨기지 못했다. "여자 좀 만나라"는 김민교의 말에 임원희는 "마음은 열려 있는데 쉽지가 않더라. 소개 시켜줄 사람도 없다"라고 말하며 '짠원희' 모습을 드러냈따.

이에 김민교는 "같이 공연하고 있는 후배가 37살이다. 소개팅 해볼 생각 없냐. 진짜 괜찮은 여자다"라고 제안했고 이소영 씨 또한 "여자가 봐도 정말 괜찮은 여자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임원희는 "소개팅을 하면 나야 좋지. 그런데 나를 좋아하실까. 소개팅을 한 적이 없다"라고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고 이소영 씨는 "형님(임원희) 매력 있다"고 치켜세웠다.

소개팅 여성 분에게 관심을 보이는 동시에 12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걱정하는 임원희에게 김민교는 "나는 솔직히 우리 와이프랑 10살 차이 나는데 6개월만 사귀면 누나 같은 느낌이다"며 "정신연령이 남자들이 낮아서"라고 말하며 임원희에게 힘을 북돋았다.

이를 보던 김건모의 어머니는 "아내가 저렇게 철이 들었으니 누나 같은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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