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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직원들 뿔났다···‘동물 안락사 논란’ 박소연 대표 사퇴 촉구

케어 직원들 뿔났다···‘동물 안락사 논란’ 박소연 대표 사퇴 촉구

등록 2019.01.14 10:31

안민

  기자

케어 직원들 뿔났다···‘동물 안락사 논란’ 박소연 대표 사퇴 촉구 사진=연합뉴스 제공케어 직원들 뿔났다···‘동물 안락사 논란’ 박소연 대표 사퇴 촉구 사진=연합뉴스 제공

동물권단체 직원들이 박소연 대표의 사퇴를 거듭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케어 대표 사퇴를 위한 직원연대’ 회원 20여명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케어 사무실에서 사퇴를 촉구하는 내용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박 대표 면담을 요구했다.

직원연대는 “직원들에게 고지하지 않고 긴급이사회를 소집한 이유가 무엇이냐. 시민들이 답변을 기다린다”며 박 대표가 직접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직원연대는 전날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안락사에 대한 의사결정이 박소연 케어 대표와 일부 관리자 사이에서만 이뤄졌다”며 박 대표이 사퇴를 촉구했다.

한편 케어 내부 고발에 따르면 케어에서는 작년 80마리를 포함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동물 250마리가 무분별하게 안락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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