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트와이스 동생 데뷔, 걸그룹 명가 JYP 아니겠습니까? (종합)
그룹 트와이스
[DA:이슈] 트와이스 동생 데뷔, 걸그룹 명가 JYP 아니겠습니까? (종합)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JYP엔터테인먼트가 새 걸그룹을 론칭한다.
14일 그룹 트와이스의 여동생 그룹이 올 초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했고 현재 열심히 준비중이다. 데뷔 시기는 확정되면 알리겠다"고 밝혔다.
신류진, 사진제공|JTBC
JYP엔터테인먼트 차기 걸그룹에 대한 관심은 2018년 8월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1등이자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센터로 활약한 전소미가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하고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과 뜻을 모으면서부터 높아졌다. 'JYP의 미래'로 불렸던 전소미가 빠지면서 콘셉트 등 새 판 짜기가 본격화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었다. 당시 JYP는 동아닷컴에 "걸그룹은 여전히 잘 준비 중이다. JTBC '믹스나인'에서 1위를 한 신류진 등이 주요 멤버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6개월만에 JYP 엔터테인먼트는 새 걸그룹 론칭을 구체화했고 트와이스 이후 4년 여만에 새로운 걸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멤버로는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 신류진을 비롯해 Mnet '식스틴' 이채령, SBS '더 팬'에 출연한 황예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신인 걸그룹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는 JYP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의 명가이기 때문이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모두 신드롬을 일으켰다. 원더걸스의 경우 'Tell Me'로 댄스 커버 열풍을 주도했고 미쓰에이는 몸선을 강조한 레깅스 패션으로 데뷔와 동시에 큰 존재감을 나타냈다. 트와이스는 국내외 적으로 1위를 싹쓸이하며 현재 진행형 K팝 그룹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또 모두 음원차트 연간 1위 기록을 보유하며 대중성까지 사로잡았다. 원더걸스는 'So Hot'(2008)으로, 미쓰에이는 'Bad Girl Good Girl'(2010), 트와이스는 'CHEER UP'(2016)으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계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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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JYP엔터테인먼트가 새 걸그룹을 론칭한다.
14일 그룹 트와이스의 여동생 그룹이 올 초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했고 현재 열심히 준비중이다. 데뷔 시기는 확정되면 알리겠다"고 밝혔다.
신류진, 사진제공|JTBC
JYP엔터테인먼트 차기 걸그룹에 대한 관심은 2018년 8월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1등이자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센터로 활약한 전소미가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하고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과 뜻을 모으면서부터 높아졌다. 'JYP의 미래'로 불렸던 전소미가 빠지면서 콘셉트 등 새 판 짜기가 본격화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었다. 당시 JYP는 동아닷컴에 "걸그룹은 여전히 잘 준비 중이다. JTBC '믹스나인'에서 1위를 한 신류진 등이 주요 멤버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6개월만에 JYP 엔터테인먼트는 새 걸그룹 론칭을 구체화했고 트와이스 이후 4년 여만에 새로운 걸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멤버로는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 신류진을 비롯해 Mnet '식스틴' 이채령, SBS '더 팬'에 출연한 황예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신인 걸그룹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는 JYP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의 명가이기 때문이다.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모두 신드롬을 일으켰다. 원더걸스의 경우 'Tell Me'로 댄스 커버 열풍을 주도했고 미쓰에이는 몸선을 강조한 레깅스 패션으로 데뷔와 동시에 큰 존재감을 나타냈다. 트와이스는 국내외 적으로 1위를 싹쓸이하며 현재 진행형 K팝 그룹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또 모두 음원차트 연간 1위 기록을 보유하며 대중성까지 사로잡았다. 원더걸스는 'So Hot'(2008)으로, 미쓰에이는 'Bad Girl Good Girl'(2010), 트와이스는 'CHEER UP'(2016)으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JYP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계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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