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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욕망 밴드’로 대세 몰이 중인 몽니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몽니는 14일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광조 편 녹화에 참여한다.

이광조는 1977년 노래 ‘나들이’로 데뷔 후 특유의 미성과 독보적인 감성으로 ‘오늘 같은 밤’,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사랑을 잃어버린 나’ 등 주옥 같은 명곡을 탄생시킨 가요계 대표 음유시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봄여름가을겨울’편에서 JK김동욱과 공동 우승을 차지한 몽니가 어떤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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