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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꿈만 같다"…현실판 '노팅힐' 주인공

[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수고 부부가 현실판 '노팅힐'의 주인공이 됐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수고 부부의 SBS 연예대상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신영수는 MC로 연예대상에 참석할 한고은을 에스코트할 예정되었던 것.

이에 한고은은 "시상식 연습을 해보자는 의미에서 동반 화보를 찍어보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마침 시상식을 앞두고 동반 화보 촬영 계획이 잡혔던 것.

이에 신셩수는 한고은의 멋진 파트너가 되기 위해 트레이닝에 돌입했다. 신영수는 헬스를 하면서 벌크업에 몰두했다.

그리고 한고은은 신영수의 작은 얼굴 만들기를 위해 보디 마스터를 함께 찾았다. 보디 마스터 김무열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도 출연했던 능력자였다.

한고은은 마스터에게 "선생님의 기적이 필요하다"라며 남편 신영수를 부탁했다.

이후 보디 마스터는 신영수의 몸과 얼굴을 마사지하며 그의 얼굴을 작게 만들었다. 엄청난 아픔을 견뎌낸 신영수는 마사지 후 얼굴 둘레가 1.5cm가 줄어드는 기적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시상식 3일 전 수고 부부는 동반 화보 촬영을 했다. 신영수는 "이거 큰일 났다. 민폐를 끼치면 안 되겠다"라며 잔뜩 긴장했다.

하지만 아내의 촬영을 지켜보며 긴장을 푼 신영수는 아내의 포즈를 따라 해 보며 베스트 컷을 뽑아냈다.

이후 수고 부부의 동반 촬영에서는 더욱 자연스러워진 모습으로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드디어 시상식 당일. 한고은은 "처음에 연애할 때 영화 '노팅힐' 이야기를 하면서 남편이랑 같이 레드카펫을 걸어보고 싶다 라는 이야기를 했었다. 로망이었다"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현실판 노팅힐이 펼쳐졌다. 신영수는 아내 한고은을 에스코트하며 레드카펫에 등장했고 이는 영화의 한 장면 그대로였다.

이에 신영수는 "꿈만 같고 몰래카메라 같다"라며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된 두 사람의 모습에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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