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맛’ 조쉬 국가비 부부가 런던에서 한국식 새해맞이를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아내의맛' 31회 분에서는 한복을 차려입은 것도 모자라 떡국부터 신김치까지 완벽하게 풀 세팅된 ‘영국남자’의 ‘한국식 새해맞이’가 공개된다.

더욱이 이날 현장에서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스킨십이 끊이지 않는 ‘로맨틱 부부’로 정평이 난 ‘조가비 부부’가 사실 ‘연상연하 부부’라는 사실이 밝혀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새해 아침 조쉬가 평소와 달리 국가비를 향해 ‘누나~’라고 부르며 세배를 건네는 반전 애교를 시전한 것.

심지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조가비 부부’는 영국인 시부모님께 영상통화를 걸어 ‘한국식 세배’를 올린 후 세뱃돈을 받기 위한 요절복통 설득을 벌이면서 런던의 새해를 유쾌함으로 물들인다. 남편 조쉬에게 세배를 받은 국가비의 리얼한 반응은 어땠을지, 조가비 부부는 시부모님으로부터 세뱃돈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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