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SPC삼립이 겨울철 대표 간식 '삼립호빵' 12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젊은 층의 취향을 고려한 색다른 호빵을 선보였다. '골든에그 호빵'은 부드럽고 하얀 빵 안에 계란 노른자의 식감을 살린 달콤한 커스타드 크림을 넣었으며 계란 모양을 형상화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버거 호빵'은 깨를 넣은 빵 속에 햄버거 재료인 고기, 토마토, 소스 등으로 만든 내용물을 넣어 햄버거 맛을 재현했다. 단팥에 부드러운 크림을 첨가한 '크리미단팥 호빵'도 선보였다.
건강한 원료를 넣은 호빵도 내놨다. 쫄깃한 빵 속에 달콤한 고구마를 넣은 '고구마 호빵', 옥수수 빵에 팥 앙금을 넣은 '옥수수 호빵', 고소한 해바라기씨와 호박씨를 꿀과 버무려 씹는 식감이 독특한 '꿀씨앗 호빵' 등이다. 식사나 안주 대용으로 제격인 호빵도 출시했다. '호호바오 고기만빵'과 '호호바오 새우만빵'은 얇은 피에 큼직한 고기, 새우 등을 넣었으며, '치즈불닭 호빵'은 핫소스를 버무린 닭고기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매콤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잠결에 꺼서 지각한 줄 알았는데…진짜 모닝알람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