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포차, 홍보로 참여 했다더니 '냉부해'에서는 "장사가 잘 되어야 한다" 거짓해명?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개그맨 박성광이 '포차 논란'에 사과했지만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성광이 운영한다는 포차가 '선정적이다' 라며 논란이 됐다. 글의 작성자는 박성광 포차의 인테리어와 '야동'을 연상케하는 메뉴판을 지적했다.글은 빠르게 확산됐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이슈의 중심이 됐다.
이에 박성광의 소속사인 SM C&C 측은 "박성광은 2년 전, 지인이 제안한 사업에 자신의 성명권 사용을 허락하고 홍보에 한해 참여해왔다"며 "자신의 이름을 건 가게에 대해 신중히 살피지 못한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해당 사안들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나 박성광의 진심어린 사과에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박성광이 '홍보' 이상의 개입을 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10월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당시를 언급했다.
당시 박성광은 방송에서 "백종원 대표가 장사를 하던 곳에서 포차를 하고있다. 자리가 좋지만 월세가 높다. 논현동에 위치한 포차인데 깐풍기가 메뉴다. 장사가 잘 되어야 한다"며 CEO로서의 포부를 보였었다. 이어 자신에게 요리를 해준 셰프의 음식을 포차 메뉴에 넣겠다는 제안을 하기도.
박성광이 언급한 포차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포차가 같은 위치인 것으로 밝혀져 '홍보에 한한 운영 참여'라는 해명이 거짓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박성광 측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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