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목포 문화재 지킴이' 자처…내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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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1.16. 오후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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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성준의 시사전망대]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김성준의 시사전망대 (FM 103.5 MHz 14:20 ~ 16:00)

■ 진행 : SBS 김성준 앵커

■ 방송일시 : 2019년 1월 16일 (수)

■ 대담 : SBS 김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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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월, 문화재청이 목포에 국비 투입 결정

- 아홉 채 모두 문화재 포함…구역 자체가 문화재

- 손혜원 지인 보유한 목포 내 건물, 아홉 채 이상 있을 것 추정

- 손혜원 "건물 아홉 채 중 문화재 지정 된 것 없다" 해명은 명백한 거짓말


  

▷ 김성준/진행자:

 

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목포 문화재 사랑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어제(16일) 저희 SBS 탐사보도부의 ‘끝까지 판다’팀이 보도했죠. 손혜원 의원이 평소 목포 문화재 지킴이를 자처했는데, 알고 보니까 목포 문화재 거리에 가족과 지인 명의의 건물이 9채나 있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세한 얘기를 ‘끝까지 판다’팀의 김종원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SBS 김종원 기자:

 

안녕하십니까.

 

▷ 김성준/진행자:

 

우선 손혜원 의원이 목포 문화재 사랑을 어떻게 실천한 겁니까? 그 얘기부터 해보죠.

 

▶ SBS 김종원 기자:

 

손 의원 본인이 직접 밝히고 있는 바는 그렇습니다. 지난 대선 운동을 하면서 전국 지원 유세를 다니다가 목포를 갔는데, 이곳이 보물이더라. 일제강점기 때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들이 거의 폐허처럼 방치되어 있는데 딱 봐도 영화 세트장 같고.

 

▷ 김성준/진행자:

 

목포가 보물인 것은 사실이죠.

 

▶ SBS 김종원 기자:

 

여기를 개발하고 문화재 보존해야겠다. 이렇게 마음을 먹었다. 그 때부터 목포 홍보에 나섰다. 본인이 목포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본인이 스스로 얘기하는데. 그 말이 사실입니다. SNS를 보면 2017년경부터 손혜원 의원이 일주일에도 몇 번씩 목포 문화재 관련된 것을 꾸준히 올리거든요. 그런데 이에 발맞춰서 단순히 이렇게 끝난 게 아니라, 실제 문화재청에서 지난해 8월에 목포에 문화재청 사상 최초의 사업을 해보겠다고 국비 투입을 결정했습니다. 무슨 내용이냐면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이라는 사업이에요. 공간이라는 말이 들어갔잖아요. 기존 문화재는 보통 하나, 한 건, 건물 하나. 점이었습니다. 하나씩 지정했는데. 우리나라 최초로 목포 구시가지에 일제강점기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거리를, 한 1.5km 정도 되거든요. 이 거리의 대로변 주변 위주로 구역을 지정해서 골목길 전체를 문화재로 지정해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게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면단위 문화재 지정이라고 해서 처음 시도를 하는 건데. 여기에 세 개 도시가 뽑혔어요. 목포, 군산, 영주. 목포 같은 경우 500억 원이 투입돼서 올해부터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고요. 이렇게 되면 버려져 있는 옛날 건물들을 옛날 모습으로 복원하고, 그 곳에 관광적인 요소를 추가해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오게끔 만든다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손혜원 의원이 이것도 홍보를 많이 했어요. 이런 식의 사업이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 올바른 방향이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지난 해 문화재청 국정감사를 아예 손혜원 의원이 주도해서 국회 문광위 의원 10명을 데리고 목포에 내려가서 직접 진행했어요. 문화재청장과 직접 같이 가서. 주 내용은 바로 사업 관련한 내용이었습니다. 그 정도로 하고 있고. 목포는 일종의 호재죠.

 

▷ 김성준/진행자:

 

그렇겠죠.

 

▶ SBS 김종원 기자:

 

현재 있는 곳인데. 문제는 아까 말씀하셨듯이 단순히 홍보만 한 게 아니라 알고 봤더니 여기에 본인과 굉장히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인들이 9채나 건물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의도가 과연 순수한 것이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것이죠.

 

▷ 김성준/진행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인을 쭉 나열해 주시죠.

 

▶ SBS 김종원 기자:

 

일단 조카가 두 명이 있습니다. 40대의 여성 조카가 건물 세 채를 갖고 있고요. 그 다음 20대의 남성 조카가 있는데, 이 남성 조카 같은 경우 다른 지인 두 명과 함께 세 명이 공동 명의로 두 채를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손혜원 의원의 남편이 나전칠기 박물관을, 손혜원 의원이 평소 나전칠기에 굉장히 관심이 많아서 박물관을 운영하잖아요. 그게 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건데. 대표자가 남편이에요. 이 문화재단 명의로 세 채를 또 샀고요. 그 다음에 손혜원 의원의 보좌관이 있습니다. 보좌관의 남편 명의로 한 채가 있어요. 이 보좌관 같은 경우는 아까 손혜원 의원의 20대 남성 조카가 공동 명의로 갖고 있는 두 채가 있다고 했잖아요. 그 공동 명의자 중 한 명이 손혜원 의원 보좌관의 딸이에요.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가족이나 이런 사람들이 있는 것을 저희가 확인한 것만 아홉 채인데. 오늘 손 의원이 본인도 그러더라고요. 더 있을 수도 있다고. 저희도 계속 찾고 있고 제보가 들어오고 있거든요. 이 아홉 채가 다가 아닌 것으로 저희도 보고 있습니다.

 

▷ 김성준/진행자:

 

어제오늘에 걸쳐서 손혜원 의원이 굉장히 자세하게 해명했는데. 그 해명에 대한 사실관계 파악부터 하는 게 우리가 맞는 것 아닌가 싶어서. 우선 첫 번째로 손혜원 의원의 해명 중 내가 열심히 사람들에게 얘기해서 사게 했다. 그렇게 해야 관리도 될 것이고, 문화재로서 가치를 더 창출할 수 있을 것 아니냐. 이런 취지인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얘기할 수 있습니까?

 

▶ SBS 김종원 기자:

 

일단 손혜원 의원이 실제로 SNS에 자기 조카를 목포로 내려가서 살라고 하면서 돈을 증여까지 해줘서 건물을 사게 했다거나. 창성장이라는 게스트 하우스가 있는데, 이 창성장 게스트 하우스가 손 의원의 20대 남자 조카가 공동 명의로 가지고 있는 것이거든요. 이 창성장이라는 게스트 하우스는 손혜원 의원이 정말 수시로 홍보했어요. 그래서 본인이 지인들에게 목포를 사라고 권한다는 것을 숨긴 적은 없습니다. 손 의원은. 물론 아홉 채를 다 오픈한 적도 없지만요. 그래서 일단 내려가서 살라고 했는데. 저희가 손 의원에게 직접 확인하고 보좌관에게도 확인했을 때는 그게 다다. 이런 식으로 얘기했는데. 또 찾아보면 하나가 더 나오고, 이게 뭐냐고 하면 그게 다다. 또 찾아보면 하나가 또 나오고, 이런 양상이었어요.

 

▷ 김성준/진행자:

 

결국은 숨긴 면이 있는 거네요.

 

▶ SBS 김종원 기자:

 

본인이 SNS에 다 밝혔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사실 그건 아니라는 거죠. 창성장의 사례만 봐도 본인이 이렇게 써놨어요. 귀 얇은 주변 엄마들을 설득해서 자식들에게 증여하게끔 만들어 게스트 하우스를 세 명 공동 명의로 오픈하게 했다. 그런데 이것만 놓고 보면 귀 얇은 주변 엄마들, 정말 주변의 지인 정도로밖에 뉘앙스가 읽히지 않잖아요. 알고 봤더니 자기 조카, 자기 보좌관 딸. 이런 관계였던 거죠.

 

▷ 김성준/진행자:

 

증여 부분에 대한 세금이라든지 문제는 아직 파악이 안 됐습니까?

 

▶ SBS 김종원 기자:

 

일단 손혜원 의원도 자기가 조카 두 명에게 각각 1억씩 증여했고, 증여세도 다 냈다고 얘기하고 있고. 그 다음에 실제 조카 중 한 명도, 아까 40대 여성 조카, 현재 목포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조카도 자기가 고모에게 돈 받은 것 맞고 증여세 냈다고 얘기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세금을 실제 냈는지는 국세청 납부 내역이기 때문에 저희가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 김성준/진행자:

 

이런 손혜원 의원과 관련된 지인들의 건물 아홉 채. 이 중에서 문화재로 지정된 게 없다고 해명하던데 이것은 사실인가요?

 

▶ SBS 김종원 기자:

 

이것은 저희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게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는데요. 일단 아까 말씀드렸듯이 우리나라 최초로 면 단위로 지정됐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 아홉 채가 모두 문화재로 지정된 구역 안에 들어가 있어요.

 

▷ 김성준/진행자:

 

그러니까 건물 자체가 아니라 구역 자체가 문화재다.

 

▶ SBS 김종원 기자:

 

그렇죠. 구역 자체가 문화재이기 때문에, 거기 안에 포함된 건물들은 문화재청이 선정한 기준을 맞춘다면 지원을 받을 수 있거든요. 한 마디로 문화재로 선정이 되지 않은 게 아니고, 특히나 지정된 구역 안에서도 유독 역사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판단되는 건물 열다섯 채는 중복으로 지정을 또 했어요. 개별적으로. 그 중 한 채를 보좌관 남편이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 채도 없다는 것은 정말 명백한 거짓말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 김성준/진행자:

 

그 다음에 또 오늘 해명 중 문화재로 지정되면 오히려 재산 가치가 떨어진다. 이건 어떻습니까?

 

▶ SBS 김종원 기자:

 

이건 사실 일반적인 상식이 이렇게 돼 있죠. 그런데 문화재가 저희도 이번에 알아봤더니 지정문화재가 있고, 등록문화재가 있고 종류가 여러 개 있더라고요. 근대 역사 문화재들, 주로 일제강점기 시절의 문화재는 대부분 등록문화재로 지정이 되는데. 등록문화재 같은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일단 본인이 개인 소유를 하면서 세를 줄 수도 있고, 팔 수도 있고, 거기서 영업을 할 수도 있고, 살 수도 있고. 그 다음에 겉모양을 당시 모양을 훼손하지 않고 지킨다면 내부는 얼마든지 살기 편하게 리모델링을 할 수 있어요.

 

▷ 김성준/진행자:

 

문화재를 리모델링까지 가능하군요.

 

▶ SBS 김종원 기자:

 

그렇죠. 대신 서까래라거나, 기둥이라거나, 건물의 기본적 골격을 건드리지 않는 상태에서 리모델링 할 수 있는데. 이게 사실 기술이 필요한 겁니다. 나무로 된 기둥을 유지하면서 사람이 따뜻하게 살 수 있게 리모델링을 하려면 리모델링비가 많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문화재청에서 지원을 해주는 거예요.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손혜원 의원 보좌관의 남편이 갖고 있는 건물은 개별문화재로 다시 한 번 더 등록이 됐기 때문에. 이 건물 같은 경우는 한 1억 원 가량의 리모델링비를 지금 당장 지원 받을 수 있고요. 그 다음에 문화재 거리에 포함되어 있는 다른 여덟 채의 건물 같은 경우, 아까 말씀드렸듯이 문화재청이 정한 기준을 지킨다면, 특히 공적인 요소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낸다면 우선적으로 리모델링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손혜원 의원은 여기서 박물관을 하겠다고 밝히고 있단 말이에요. 이건 공적인 요소 제1순위에 해당하는 것이거든요. 어제 문화재청에 확인해본 결과. 그러니까 만약 계획대로 한다면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는 게 전혀 무리한 상황이 아닌 거죠.

 

▷ 김성준/진행자:

 

이 지역 부동산 가격이 지정 전후로 크게 올랐다고 하는데. 오른 정도를 가지고도 SBS 보도와 손혜원 의원의 주장에 차이가 많은 것 같아요.

 

▶ SBS 김종원 기자:

 

보니까 그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일단 저희는 현지에서 취재를 꽤 오래 했습니다. 사실 여기가 굉장히 구시가지고 지금은 유동인구도 별로 없어서 부동산이 많지 않은데, 들려서 다 확인을 했거든요. 그런데 일단 손 의원이 적극적으로 사들인 게 이미 2017년도부터 목포에는 소문이 파다하게 났다고 해요.

 

▷ 김성준/진행자:

 

손 의원 지인들이 적극적으로 사들인다.

 

▶ SBS 김종원 기자:

 

그렇죠. 왜냐하면 실제로 손 의원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숨기지 않았고, 다 오픈하지는 않았지만. 또 지인들을 데리고 내려와서 부동산을 사야 한다고 얘기하는 장면도 목격했다는 분들도 많고. 본인도 그렇게 밝히고 있고. 이러다 보니까 손혜원 의원이 부동산을 사들인다는 소문은 이미 2017년부터 났다고 하고. 이번에 문화재청에서 아까 말씀드린 면 단위 지정 사업 말고도 호재가 하나 더 있어요. 그것보다 조금 앞서서 국토부가 여기를 뉴딜 도시 재생 구역으로 선정한 게 하나가 더 있어요. 호재가 겹치다 보니까 매물이 없어요. 누가 내놓겠습니까. 그래서 매물이 없는데. 그나마 최근에 판매된 건물을 봤더니 평당 200만 원 정도 하던 것을 800만 원에 팔린 게 하나가 있더라고요. 이것 때문에 이 동네에서는 통상 4배가 올랐다고 주민 분들이 얘기해요. 손혜원 의원은 본인의 여자 조카, 현재 카페를 운영하는. 그 여자 조카가 카페를 운영하는 건물 옆집이 1억 얼마에 팔려서 36% 정도가 올랐다. 4배가 오른 게 아니라고 아까 반박을 했던데. 여기 아직 첫 삽도 안 떴거든요. 이제 올해부터 계획 세우기 시작했어요. 어떻게 개발할지. 그런데 벌써 36%가 올랐다는 것은 손혜원 의원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해도. 이건 남들 스타트도 하기 전에 36%가 오른 것이거든요. 여기는 앞으로 어떻게 더 발전할지 모르는 곳이기 때문에 잠재가치가 굉장히 높은 곳이고 매물이 없을 정도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김성준/진행자:

 

손혜원 의원 본인 명의로 사지 않은 것은 어떻게든 본인 명의로 사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거겠죠?

 

▶ SBS 김종원 기자:

 

이게 사실 많은 분들이 얘기하던데. 문화재를 살리는 좋은 뜻이었다고 계속 얘기를 하고 계신데. 그렇다면 왜 본인 명의로 사지 않았느냐고 많이 얘기를 해요. 그런데 손혜원 의원은 조카들에게 증여를 해서 산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중에 어제 저희 보도에도 인터뷰가 살짝 나갔는데. 창성장이라는 여관의 공동 소유주로 돼 있는 20대 남성 조카가 지금 군인이에요. 실제 창성장이라는 여관 터를 살 때 이 친구는 군대에 있어서, 실제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이 분에게 어떻게 샀느냐고 물어봤더니. 어제 저희 뉴스 인터뷰로도 나갔지만, 약간 짜증을 내면서 내가 23살인데 무슨 돈이 있어서 샀겠느냐. 그거 전부 손혜원 고모가 추천해서 가족 일로 산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손혜원 의원이 추천을 해준 것을 아무 것도 모르고 샀다는 것에서 이 부분을 좀 더 취재해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 포인트입니다.

 

▷ 김성준/진행자:

 

어쨌든 지금 법적으로 볼 때는 손혜원 의원 주변 사람들이 산 것, 그리고 산 게 손혜원 의원이 공개적으로 홍보한 위치에 산 것이라는 면에서는 위법적인 요소 등은 당장 발견하기 어려운 상황이네요.

 

▶ SBS 김종원 기자:

 

그게 발견되면 위법이 되는 거죠. 손혜원 의원이 지금 국회 문광위 여당 간사 아닙니까. 간사를 하기 전에도 손혜원 의원은 2016년 처음 국회의원이 되서부터 계속 문광위에 있었어요. 그래서 문화재청을 감사하는 상임위다 보니까 본인이 얼마든지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의혹이 있는데. 그게 사실로 밝혀지면 이건 법적 처벌이 가능한 거죠.

 

▷ 김성준/진행자:

 

알겠습니다. 오늘도 추가 보도가 있겠죠?

 

▶ SBS 김종원 기자:

 

예. 오늘 또 준비하고 있습니다.

 

▷ 김성준/진행자:

 

기다려보겠습니다. 여기까지 하죠. 지금까지 SBS 탐사보도부 ‘끝까지 판다’팀 김종원 기자와 얘기 나눠봤습니다. 수고했습니다.

 

▶ SBS 김종원 기자:

 

감사합니다.

 

▷ 김성준/진행자:

 

저희 시사전망대 팀이 손혜원 의원의 입장을 직접 듣기 위해서 인터뷰 요청을 해두었습니다. 손혜원 의원의 반론 언제든지 저희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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