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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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1.16. 오후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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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격 연기…기약없는 답보…우여곡절 끝 성사된 北美고위급회담

지난해 11월 예정됐다가 전격 연기됐던 미국에서의 북미 고위급회담이 우여곡절 끝에 성사됐다.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 방미하는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카운터파트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의 고위급회담으로 의제를 조율하는 데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메시지를 전하게 될지가 관심사다. 폼페이오 장관과 김 부위원장의 고위급회담은 당초 지난해 11월 8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격 연기됐다.

김영철과 마이크 폼페이오 북미 고위급회담 (PG)[최자윤 제작]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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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투자프로젝트 전담반 가동…기업인대화 후속조처 착수

청와대는 16일 기업활동 지원방안과 관련해 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에 대규모 투자프로젝트 전담반을 가동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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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호선 합정역 승강장에 연기…37분간 열차 무정차 통과

16일 낮 12시 17분께 서울 지하철 6호선 합정역 승강장에 연기가 유입돼 승객 100여명이 대피했다. 서울교통공사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합정역 지하 2층 환기실에서 발생한 연기가 6호선 승강장으로 일부 유입됐다. 공사는 승강장 내 승객 100여명을 대피시키고, 출입을 통제했다. 낮 12시 28분께부터 6호선 열차(양방향) 12대가 무정차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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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서영교·손혜원 의혹 진상조사키로…"소명듣고 조치 결정"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서영교 의원의 재판 청탁 의혹과 손혜원 의원의 전남 목포 건물 투기 의혹에 대해 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하기로 했다. 이재정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서 의원과 손 의원 문제에 대해 "윤호중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한 사무처의 경위 파악, 그리고 사건 내용을 조사하는 과정을 통해 관련 내용이 정리된 이후 어떠한 조치를 할 것인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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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근길 서울·경기 눈 예보…내일 새벽까지 눈 쌓이는 곳도

16일 퇴근 시간대에 서울과 경기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 5도에는 눈이 날리고 있다. 서해 5도 부근 해상의 눈 구름대는 시속 25∼30㎞로 동남 동진하고 있어 오후 6시께 경기 서해안에 눈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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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정치자금 수뢰' 천안시장 당선무효형 선고

정치자금을 불법으로 받은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구본영(66) 충남 천안시장에게 당선무효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원용일)는 16일 정치자금법, 수뢰 후 부정처사,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구 시장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대법원에서 이 형이 최종 확정되면 구 시장은 시장직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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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절의혹 배철현, 건명원서 직무정지…서울대 조사 나서나

학술서와 연구 논문등에서 표절 의혹이 불거진 배철현 전(前)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가 원장직을 맡고 있던 인문학 아카데미 '건명원'에서 직무가 정지됐다. 재단법인 두양문화재단의 건명원은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배철현 전 서울대 교수의 건명원 원장직과 강사의 직무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건명원 측은 배 전 교수의 표절 의혹과 관련해 "저서와 논문에 관한 의혹이 밝혀질 때까지 판명을 유보한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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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딜 브렉시트'시 韓수출 일부 차질…중장기적으론 긍정효과도

영국이 유럽연합(EU)과 아무런 합의 없이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이 커지면서 영국 수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다만 영국과의 교역이 전체 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으며, 영국과 EU의 관계 악화가 오히려 수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영국 하원은 15일(현지시간) 영국 정부와 EU가 합의한 EU 탈퇴협정을 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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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美상응조치, 예컨대 종전선언·인도지원·상설대화채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6일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따라 미국이 제공할 상응조치와 관련, "예컨대 종전선언을 포함해서 인도적인 지원이라든가, 어떤 상설적인 미북 간 대화채널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신년 내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한미 간에) 상응조치와 관련해 다양한 논의가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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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고교 새학기 '교복 공론화'…학생의견 50% 이상 반영

서울 중·고등학교들은 새 학기 교복을 입을 것인지 말 것인지를 비롯한 '교복 결정 공론화'에 들어간다. 16일 서울시교육청은 '편안한 교복 공론화 추진단'의 권고를 받아들여 모든 중고교에 1학기 중 학교별로 교복 공론화를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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