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용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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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드라마)의 인물이다. 배우 채정안이 연기한다.

한신그룹의 회장인 한도준과 결혼한 여인. 34세. 아버지가 한신그룹의 산하 사장이다. 생각없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을 계속 하지만 실제 본모습은 한도준을 속이고 있고[1], 정보를 모아 자신의 아버지에게 전하고 있었다.

김태현을 꼬드겨 술을 먹이고 호텔에 데려갔다. 그리고 그를 이용해 친구이자 손위올케인 한여진을 만나려하고 있다. 핑크해골녀[2] 일단 그녀의 아버지는 전 회장이 선택한 충신 같은데 아버지의 행동은 미적지근하다. 물론 옆에 있는 사람이 고사장인데 고사장은 공식사이트 설명에 한여진을 허수아비로 만들고 회사를 차지하려는 야심가이긴 하다.

그런데 그녀도 야심가로 고사장과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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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의 진 최종보스. 페이크 최종보스인 남편 한도준이 한여진에게 몰락당하고 살해당하자, 복수를 꾸민다. 하지만 한여진과 김태현에게 계획이 발각되어 결국 최종화에서 한여진을 배반하고 자기편에 붙은 임직원들과 실장과 함께 체포되어 법의 심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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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결혼 후에는 남편 한도준에게 가식적인 애교를 부리는 경우나 있지 그에게 직접적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지만, 과거 장면에서는 파티에서 자신과 정혼한 상태의 한도준이 자신을 웃으며 쳐다보자 일부러 시선을 피하고 다른 곳으로 간 장면이 나온 걸로 보아 결혼하기전부터 한도준을 안 좋아했던 것으로 보이고 자기 아버지의 입장을 위해 회장 아들과 억지로 결혼한 것이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2. 자킷 뒤에 해골이 그려져 있다. 아주 잠깐 나온다.
  3. 한여진을 허수아비로 만들어 자신이 조종하겠다는 입헌군주체제가 따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