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신성우→양동근까지..가족 사랑꾼 출연![★밤TView]
[스타뉴스 노영현 인턴기자]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인생술집'에서 신성우, 기태영, 양동근, 최현호까지 가족 사랑꾼이 출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신성우, 기태영, 양동근, 최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기태영은 "남녀관계에서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 어느 정도 자신의 것을 포기해야 갈등을 줄일 수 있다. 출산 후 부부는 아이에게 모든 집중을 하게 되지만, 끊임없이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감명 깊은 말을 전했다.
이어 기태영은 "최근 아내와 함께 둘만의 시간을 가진 적이 없었다. 4년 동안 육아에만 전념했는데, 가족이나 지인들이 걱정해주셨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 덕분에 여행을 떠나서 행복했지만 아이 생각이 났다"고 밝혔다.
한편 전 핸드볼 국가대표이자 스포츠 해설가 최현호는 늦게 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자신의 절친이라고 밝힌 기태영은 "가족끼리 잘 아는 사이다"며 "아내 유진과 최현호의 아내가 10대 때부터 절친이었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최근 아빠가 된 신성우에게 아들의 나이를 물었다. 신성우는 "돌 지나고 10일 됐다. 네 발짝 정도 분명 걸었는데 나랑 눈이 마주치니까 다시 앉더라. 그리고 안으라고 찡찡거린다"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신동엽이 "신성우가 결혼할 줄 몰랐다"고 말하자 신성우는 "나도 결혼하게 될 줄은 몰랐다. 좋은 사람 만나니까 하게 되더라"고 밝혔다. 이어 신성우는 "집안 서열이 바뀌었다. 아들이 회장님이고 뒤치다꺼리는 내가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혜진은 양동근에게 "결혼 1년 만에 이혼할 뻔했다"고 말했다. 양동근은 "아내는 결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나는 생각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혼전 임신을 하게 됐다"며 "아내는 아이를 낳고도 고생이 심했다. 산후우울증에 목디스크까지 생겼다. 몸과 마음이 고생하다 보니 아내와 자주 싸웠다"고 밝혔다.
화해한 계기를 묻자 양동근은 "우연히 휴대전화 속에 동영상을 하나 보게 됐다. 아내가 갓난아기를 어르고 달래는 모습이었는데, '너무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아내를 우선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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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생술집'에서 신성우, 기태영, 양동근, 최현호까지 가족 사랑꾼이 출연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 신성우, 기태영, 양동근, 최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기태영은 "남녀관계에서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 어느 정도 자신의 것을 포기해야 갈등을 줄일 수 있다. 출산 후 부부는 아이에게 모든 집중을 하게 되지만, 끊임없이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감명 깊은 말을 전했다.
이어 기태영은 "최근 아내와 함께 둘만의 시간을 가진 적이 없었다. 4년 동안 육아에만 전념했는데, 가족이나 지인들이 걱정해주셨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 덕분에 여행을 떠나서 행복했지만 아이 생각이 났다"고 밝혔다.
한편 전 핸드볼 국가대표이자 스포츠 해설가 최현호는 늦게 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자신의 절친이라고 밝힌 기태영은 "가족끼리 잘 아는 사이다"며 "아내 유진과 최현호의 아내가 10대 때부터 절친이었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최근 아빠가 된 신성우에게 아들의 나이를 물었다. 신성우는 "돌 지나고 10일 됐다. 네 발짝 정도 분명 걸었는데 나랑 눈이 마주치니까 다시 앉더라. 그리고 안으라고 찡찡거린다"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신동엽이 "신성우가 결혼할 줄 몰랐다"고 말하자 신성우는 "나도 결혼하게 될 줄은 몰랐다. 좋은 사람 만나니까 하게 되더라"고 밝혔다. 이어 신성우는 "집안 서열이 바뀌었다. 아들이 회장님이고 뒤치다꺼리는 내가 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혜진은 양동근에게 "결혼 1년 만에 이혼할 뻔했다"고 말했다. 양동근은 "아내는 결혼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나는 생각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혼전 임신을 하게 됐다"며 "아내는 아이를 낳고도 고생이 심했다. 산후우울증에 목디스크까지 생겼다. 몸과 마음이 고생하다 보니 아내와 자주 싸웠다"고 밝혔다.
화해한 계기를 묻자 양동근은 "우연히 휴대전화 속에 동영상을 하나 보게 됐다. 아내가 갓난아기를 어르고 달래는 모습이었는데, '너무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아내를 우선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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