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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파티(PARTY)'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회뷰를 넘어섰다.

소녀시대 '파티' 뮤직비디오는 지난 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1억뷰 이상을 돌파한 뮤직비디오를 무려 7개 보유하게 되면서, 명실상부 10년 넘게 K팝을 대표하는 레전드 걸그룹임을 입증했다.

'파티'는 지난 2015년 발표된 곡으로, 2009년 '소원을 말해봐'을 잇는 소녀시대표 '써머송'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바 있다. 가사에는 '레몬소주, 데킬라, 모히토, 제주, 캘리포니아' 등 단어들이 듣는 재미를 높였고, 태국 코사무이의 해변에서 촬영한 여름 휴가 콘셉트의 뮤직비디오는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선사했다.

소녀시대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지(Gee)', '더 보이즈(The Boys)'로 3편의 2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Oh!)', '미스터 택시(MR. TAXI)', 태연 '아이(I)'에 이어 이번 '파티'까지 1억뷰 뮤직비디오만 4편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해 소녀시대는 유닛, 솔로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소녀시대-태티서 이후 두 번째 유닛인 소녀시대-오지지(Oh!GG)는 음원차트 1위 및 최상위권 랭크는 물론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20개 지역 1위에 오르며 소녀시대 신유닛의 국내 해외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태연은 지난해 11월 홍콩을 시작으로 ''s...TAEYEON CONCERT'(아포스트로피 에스…태연 콘서트) 해외 투어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고, 효연은 소녀시대 효연이 아닌 HYO로 '펑크 라잇 나우(Punk Right Now)'를 발매하며 특별한 음악 세계를 펼쳤다. 윤아는 JTBC '효리네 민박2', '2018 MBC 가요대제전'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해였으며, 재난 액션 영화 '엑시트'의 여주인공 의주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리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시트콤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써니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진행, SBS 플러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진행 및 멘토로 활약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