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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도시어부' 추성훈, 낚시 초보 탈출→6마리 잡고 '팔라우 영웅' 등극

채널A='도시어부'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아쉽게 대어를 놓친 추성훈이 대상어종 그루퍼를 잡아올렸다. 심지어 고기를 가장 많이 잡기도 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팔라우 낚시 2일 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의 대상 어종은 그루퍼(팔라우의 다금바리) 15kg 이상, 블루마린(청새치)였다.

아무도 대상 어종을 잡지 못 한 상황. '도시어부'팀은 에릭이 인정하는 '그루퍼 포인트'에 도착했다. 그리고 도착 2분만에 김새론에게 대형 입질이 찾아왔다. 이덕화는 힘들어하는 김새론을 "천천히. 여유있게. 내려갈 때 감아라"라며 다독였고 김새론은 점점 여유를 찾아갔다.

하지만 김새론의 고기가 빠졌다. 김새론은 "이건 진짜 아니지! 왜 나한테 이런 시련을!"이라며 억울해 소리쳤다. 에릭은 "챔질이 잘 안 돼서 빠진 거 같다"며 코앞에서 놓친 고기가 �♤摠×눼� 것 같다고 짐작했다.

아쉬워 하는 와중에 추성훈에게도 입질이 왔다. 이 역시 어마어마한 입질이었다. 추성훈은 "완전 다르다"며 "낚시 최고"를 외쳤다. 드랙까지 치고 나가는 힘에 이경규는 "지면 안 돼!"를 외치며 응원했다. 하지만 추성훈 역시 고기를 아쉽게 놓쳤다.

하지만 결국 추성훈이 해냈다. 추성훈이 첫 대상어종, 그루퍼를 잡은 것. 추성훈이 잡은 그루퍼는 그루퍼 중에서도 고급 그루퍼였고, 싯가 56만원 정도가 예상됐다. 크기는 44cm였다.

이어 이경규는 상어를 낚기도 했다. 이경규가 낚은 상어는 빨판상어로 대형 고기에 붙어사는 농어과의 어종이었다. 또한 이덕화는 초미니 사이즈의 에잇바 그루퍼를 잡기도 했다. 이는 심해에 살아 잡은 것도 기적인 상황. 이덕화의 초미니 그루퍼는 17cm였다.

이날 '도시어부'팀은 놓친 대물에 대한 아쉬움에 대해서 얘기 나눴다. 김새론은 직접 잡아보니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고 이경규는 "아쉬운 재미가 있는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후 순위가 발표됐다. 4위는 3마리 잡은 김새론, 3위는 4마리를 잡은 이경규였다. 그리고 2위는 17cm 그루퍼를 잡은 이덕화, 1위는 그루퍼 두 마리를 잡은 추성훈이었다.

황금 배지가 여전히 나오지 않은 가운데, 다음날 낚시의 황금 배지 기준은 어종 상관없이 20kg로 발표됐다. 이덕화는 "내일은 빨간 모자를 쓰고 올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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