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 은서가 눈물을 흘렸다.

최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마지막 평가인 급속행군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체력 평가에서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 펴기에 이어 3km 달리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 은서는 "너무 부끄러웠다"라고 아쉬워했다.

이후 사격 평가에서 만회에 나선 은서. 그러나 아쉽게 한 발 차이로 합격을 하지 못했다. 은서는 "바보같이 다 됐는데, 앞에서 실수할 뻔해서 마음이 조급했던 것 같다"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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