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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령, 내년 2월 결혼 “이제야 실감이…”
[사진=채령 SNS]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방송인 채령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26일 OSEN은 채령이 한 살 연상의 교사와 2019년 2월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테니스 모임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령은 최근 자신의 SNS에 “저 결혼해요. 아직 믿기지 않지만 이제야 조금씩 실감이”라는 글과 함께 웨딩촬영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채령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성균관대학교 출신인 채령은 지난 2004 KMTV VJ선발대회 공채 VJ로 방송가에 입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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