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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나은X건후, 겨울 바다 나들이...윌리엄, 팥 칼국수 보더니 "초코 국수다"(종합)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아이들의 귀여운 일상이 그려졌다.

20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겨울 바다 나들이에 나선 박주호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지난 크리스마스에 새 장난감 선물을 받고 옛날 장난감에게 관심이 사라진 윌리엄을 위해 안윤상에게 SOS를 요청했다.

안윤상도 3살 딸을 가지고 있어 샘 해밍턴에게 "아이들 둘 키우기 힘들지 않느냐"며 육아에 공감했다.

안윤상은 성대모사 달인 답게 윌리엄이 좋아했던 영화 '토이스토리' 속 우디, 버즈 연기를 선보였다.

윌리엄은 처음에는 아빠가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의심하여 아빠냐고 물었지만 아빠와 함께 있을 때도 장난감이 말을 하자 점점 믿기 시작했고 윌리엄은 장난감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는 안윤상의 말을 되새기며 장난감을 쓰다듬으며 눈물을 보였다.

박주호는 나은이와 건후를 데리고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향했다.

박주호는 고소공포증 때문에 유리 다리를 건너지 못했지만 나은-건후 남매는 거침없이 다리 위로 올랐다.

나은은 씩씩하게 다리 위를 뛰어다니며 좋아했고, 아빠 박주호에게 "아빠 겁쟁이네"라고 놀렸다.

건후 역시 뛰어다니며 바다를 내려보며 신기해했다.

박주호는 "전 사실 우리 집도 무섭다"면서 "53층에 살고 있어서 창문 쪽으로 가면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닷가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다가 신발을 물에 적시게 된 박주호는 시장으로 신발을 사러왔다.

그러다가 세 사람은 시장에 있는 치킨가게에 들어갔다.

치킨이 나왔고 나은이는 치킨 먹방을 시작했다.

나은이는 양손에 치킨을 들고 윙크까지 날리며 먹방을 즐겼고 이어 건후 역시 양손에 치킨을 들고 먹방을 선보이는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동국은 설아, 수아, 시안, 승재를 데리고 동계훈련에 돌입해 절대 싸우지 않고 훈련에 열외 없이 참여하고 절대 울지 않아야 한다는규칙을 설명했다.

그리고 이동국은 눈썰매를 이용해 시안이와 승재를 경쟁시켰는데 눈썰매를 타고 내려간 시안이와 승재가 각각 설아와 수아를 태운 썰매를 끌고 이동국이 있는 곳으로 올라와야 하는 방식이었다.

이후 2차전에서 두 사람은 각각 누나를 바꿔서 태우게 됐다. 하지만 승부욕이 강한 시안이는 승재가 먼저 올라가자 "고승재, 같이 가야지"라고 말했고 승재는 경기 중간 시안이를 도와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2차전 승리는 승재였다.

이에 시안이는 결국 눈물을 흘렸고, 승재는 그런 시안이를 달랜 후 이동국에게 "시안이와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승재는 시안이를 달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벤틀리를 데리고 팥칼국수 맛집을 찾았다.

이윽고 음식이 나왔고 팥 칼국수를 본 윌리엄은 "초코 국수다"라고 외쳤다.

하지만 맛을 본 그는 싱겁다며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샘 해밍턴이 설탕을 넣어주자 윌리엄은 “맛있다”며 먹방을 시작했다.

윌리엄은 팥 칼국수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우고 동치미 국수까지 그릇째 흡입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벤틀리도 맨 손으로 팥칼국수를 먹고 함께 나온 보쌈도 즐겨먹었다.

하지만 윌리엄은 아빠가 벤틀리를 챙기는 사이 실수로 설탕을 팥칼국수에 쏟게됐다.

이에 샘 해밍턴은 주인에게 사과를 하고 윌리엄에게 직접 음식들을 치우게 시켰다.

그릇을 모두 치운 윌리엄은 “사장님, 죄송합니다”라며 “다음에 또 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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