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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섭 기자 lhsskf@imaeil.com] 현정화 전 탁구 국가대표 감독(오른쪽)과 한용덕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감독이 대화하고 있다. 현정화 전 감독은 탁구를 통해 배운 인생과 열정'을 주제로 한화 선수 앞에서 특강을 했다. 연합뉴스

88 올림픽 탁구스타 양영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현정화' 또한 함께 언급돼 주목받고 있다.

이날 양영자는 복식 파트너 현정화 감독에 대해 이야기했다. 양영자는 "현정화는 선수 시절 내 최고의 복식 파트너였다. 현정화를 처음 만난 건 그 친구가 초등학교 5학년이었을 때다. 나는 그 때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며 "선생님이 현정화와 시합을 해보라더라. (초등학생이라) 당연히 내가 이길 거라 생각했는데 졌다. 정말 충격 받았다. 그 때부터 잘하더라"라고 현정화의 타고난 실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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