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숙, 韓소울 음악의 대모…“대마초 한 적도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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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한국 소울 음악의 대모로 불리는 가수 임희숙이 대마초를 피워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임희숙은 1975년 대마초 사건으로 5년간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한국 소울 음악의 대모’ 가수 임희숙이 출연했다.

이날 과거 ‘가요계를 휩쓴 대마초 파동과 누명’이 언급되자 임희숙은 “난 그래도 씩씩하게 잘 살고 견뎠다. 6년을 쉬게 됐는데, 사실 난 한 적이 없다. 냄새만 맡아도 목이 쉬었다. 임희숙이 노래해야지 그건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노래 부르는 모습만 보고 오해를 받았다는 것.

그는 대마초 경험에 단호히 “없다”고 답한 임희숙. 이어 “훈방 케이스인데, 일괄적으로 묶인 것”이라며 “억울하고 좌절했다. 노래가 좋았다. 풀릴 때를 기다리며 진짜 연습을 많이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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