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임희숙 "대마초 파동 누명 때문에 6년 쉬어, 난 하지도 않았어"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가수 임희숙이 대마초 파동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냈다.
2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임희숙이 출연했다.
임희숙은 데뷔 53년차 경험 많은 가수다. 그는 "장계현이 나보다 나이가 많은데 후배다. 남진도 나보다 후배"라며 "고등학교 3학년 때 데뷔해 내가 노래를 잘한다고 소문이 났다. 가수 데뷔 전 CM송으로 돈을 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임희숙은 이날 대마초 파동과 관련해 "난 그래도 씩씩하게 잘 살았다. 잘 견뎠다. 6년을 쉬었다. 사실 난 한 적이 없다. 그때 신중현 밴드, 박인수 오빠가 눈 감고 필 잡고 노래하고 나도 눈 감독 필 잡고 노래했다. 그래서 오해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임희숙은 "나는 (대마초 핀 적이) 없다. 일괄적으로 묶였다"고 강조하며 "억울하고 좌절했다. 난 노래가 좋았는데 풀릴 때를 기다리면서 진짜 연습 많이 했다. 내가 좋아서 걸어간 길이니까"라고 말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KBS1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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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숙은 이날 대마초 파동과 관련해 "난 그래도 씩씩하게 잘 살았다. 잘 견뎠다. 6년을 쉬었다. 사실 난 한 적이 없다. 그때 신중현 밴드, 박인수 오빠가 눈 감고 필 잡고 노래하고 나도 눈 감독 필 잡고 노래했다. 그래서 오해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임희숙은 "나는 (대마초 핀 적이) 없다. 일괄적으로 묶였다"고 강조하며 "억울하고 좌절했다. 난 노래가 좋았는데 풀릴 때를 기다리면서 진짜 연습 많이 했다. 내가 좋아서 걸어간 길이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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