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플스4(플레이스테이션4)가 할인 판매를 시작함과 동시에 이른바 '되팔이'도 성황하는 모양새다.
24일부터 플스4(플레이스테이션4)의 덜이 행사가 시작됐다. 플스4(플레이스테이션4)를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내달 3일까지 계속된다.
그러나 첫 날부터 플스4(플레이스테이션4)를 구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플스4(플레이스테이션4)가 입점된 일부 대형 마트에서 품절을 선언한 것. 기대를 품고 아침부터 줄을 섰던 플스4(플레이스테이션4) 팬들은 실망한 채 뒤를 돌아야 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는 벌써 플스4(플레이스테이션4)를 되파는 사람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되팔이는 플스4(플레이스테이션4)를 구매하겠다는 소비자에게서 돈을 받고 최종 배송지 주소를 바꿔주는 식으로 이뤄진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 때에는 자신이 구매한 플스4(플레이스테이션4) 가격보다 높은 금액으로 되파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므로 소비자들은 불법적인 거래를 지양하는 것이 옳다.
한편, 일각에서는 플스4(플레이스테이션4) 측이 수요 대비 충분한 물량을 마련하지 않은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에서는 플스4(플레이스테이션4) 추가 물량이 대형 마트 대신 파트너샵 위주로 재입고될 것으로 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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