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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도시어부'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김새론이 첫 대어의 주인공이 됐다.

24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팔라우에서 미터급 고기 잡기에 도전하는 이덕화, 이경규, 추성훈, 김새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의 낚시 방법은 청새치, 참치를 낚는데 유리한 트롤링이었다. '도시어부'팀은 묵직한 낚싯대의 등장에 감탄했다. 거의 김새론 몸만한 크기였다.

황금배지 조건도 공개됐다. 20kg 이상의 모든 어종, 그리고 마린을 잡으면 무조건 황금배지를 받을 수 있었다.

이날 첫입질의 주인공은 4번 명당의 주인 김새론이었다. 김새론의 싸움을 위해 다른 낚싯대들은 다 거둬졌다. 김새론은 "매도 먼저 맞는게 좋다지만, 왜 하필 나부터냐"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모두가 옆에서 김새론을 도왔다. 그리고 드디어 대어가 올라왔다. 대물 만새기였다. 김새론은 만새기를 잡았다가 그 무게와 힘에 넘어지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덕화는 이런 김새론은 "팔라우 레이디, 트롤링 레이디, 지깅 레이디"라며 칭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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