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제니, 지나친 사생활 관심 아닌 가수 행보 응원할 때(종합)[Oh!쎈 이슈]
[OSEN=김은애 기자] 블랙핑크 제니와 엑소 카이가 또다시 사생활로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애초부터 두 사람은 특별한 사이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던 바. 이젠 사생활이 아닌 가수 활동만을 응원해줄 때다.
25일 카이와 제니는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에 카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사실이 맞다”라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카이와 제니는 지난 1일 열애설이 불거졌던 바. 당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카이와 제니는 호감을 가진 사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특히 이 같은 소식은 최고 주가를 달리는 멤버들이 만났다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강제적으로 사생활 사진이 공개되면서 오히려 더욱 씁쓸하다는 반응도 컸다. 또한 SM 측이 "호감을 가진 사이"라고 밝혔기에 '열애'라고 단정짓기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는 해석도 있었다.
이가운데 결별설까지 나오면서 카이와 제니는 과한 시선을 받게 됐다. 커플이라기 보다 호감이 있던 선후배였던 카이와 제니 입장에선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
뿐만 아니라 카이와 제니는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바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사생활에 집중할 때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제니는 솔로로 데뷔해 생애 첫 솔로곡 '솔로(SOLO)'로 가요계를 휩쓸었다. 음악을 비롯해 각종 예능, 패션 등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무엇보다 최근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며 글로벌 그룹으로 거듭났다. 놀라운 영향력으로 지난해 10월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의 레이블 인터스코프와 손잡고 미국 진출을 예고했고, K팝 그룹 최초로 오는 4월 열릴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
여기에 블랙핑크는 올해 데뷔 첫 월드투어로 세계팬들을 만나고 있다. 방콕, 자카르타에 이어 홍콩, 마닐라,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를 거쳐 북미, 유럽, 호주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한다.
카이 역시 엑소와 연기자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카이는 엑소의 '템포(Tempo)', '러브 샷(Love Shot)'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드라마 '안단테', '우리가 만난 기적'과 일본 드라마 '봄이 왔다'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카이와 제니는 앞으로도 K팝스타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그만큼 팬들도 두 사람의 음악적 성취와 행보에 관심을 가져줘야할 시점이다. 때아닌 사생활 해프닝을 겪은 카이와 제니가 가수로서 계속 어떤 상승세를 그려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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