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 전설’ 사비 “한국, 아시안컵 8강서 카타르에 패배”

입력 2019-01-01 0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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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우승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19 아시안컵에서 준결승에도 진출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폭스 스포츠 아시아는 31일(한국시각) 사비 에르난데스가 카타르 TV 알카스에 출연해 2019 아시안컵 예상 순위를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사비는 카타르가 아시안컵에서 우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결승은 일본과 카타르의 대결. 또한 카타르가 한국을 8강에서 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물론 이는 사비의 현재 소속팀을 살펴봐야 한다. 사비는 바르셀로나를 떠난 뒤 카타르 클럽 알 사드로 이적해 중동 무대에서 뛰고 있다.

결국 사비는 자신이 뛰고 있는 카타르의 우승에 후한 점수를 준 것. 카타르가 한국을 꺾은 뒤 일본마저 물리치며 우승하기는 쉽지 않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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