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벨리즈를 찾았다.
26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느리게 사는 즐거움, 벨리즈’ 편을 방송했다.
이날 제작진은 멕시코, 과테말라와 국경을 접한 나라 벨리즈를 찾았다. 한반도의 1/10 크기에 해당하는 벨리즈는 자연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
흑인과 중남미 원주인 등 다양한 인종이 뒤섞여 사는 벨리즈시티에서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었다. 각 민족의 전통 음악이 흘러나오자 사람들은 흥겹게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며 축제를 즐겼다.
특히 마야 문명 유적지가 곳곳에 남아있어 고대 역사의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그 설립 계기부터 동물에 대한 사랑이 돋보이는 ‘벨리즈동물원’은 벨리즈 토착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말과 코뿔소 종에 가까워 특이한 생김새를 가진 벨리즈 국가 동물인 테이퍼와 벨리즈 국가 새인 투칸을 비롯해 원숭이, 사슴, 재규어, 아구아나 등을 보호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oc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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